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확장판》은 지난 10년 전 경매 열풍을 넘어 대중화를 일으킨 전설적인 스테디셀러 《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를 개정한 책이다. 독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새롭게 전면 업그레이드한 이 책은 경매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경매 추천도서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경매 분야 클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무쌍한 등락에도 10여 년 동안 경매 시장을 떠난 적이 없는 저자는 초판 출간 당시에는 투자를 3년 정도 한 ‘경매 잘하는 초보자’였지만 지금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매 분야의 대표 전문가’로 성장했다.
이번 확장판에서는 지난 10년간 쌓인 실전 경험과 노하우뿐만 아니라 10가지 최신 경매물건 사례, 개정된 세법, 1·10부동산대책 등 더 새롭고 깊이 있는 내용을 추가했다. 최근 격동하는 시장에서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초보 투자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부동산 관련 책 중에서 경매관련 책이 그래도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부린이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분야이다. 그 이유는 경매를 통하여 막연하나마 경제적 자유를 꿈꿀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부동산 투자를 할때 제일 중요한 것이 입지라고 하면 경매는 권리분석이라고 말들 한다. 그만큼 권리분석이 경매에서 난도가 있는 단계이기 때문인 것 같다. 경매의 권리분석부터 강제집행의 단계까지 경매 입문자들을 위한 전반적인 절차를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비교적 쉽게 기술하고 있다.
경매관련 서적을 나도 여러권을 읽었지만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경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없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기술하고 있는 점이 좋았으며, 경매에 대한 기본적인 프로세스와 착안점을 비교적 쉬운 문장으로 기술하고 있어 초보자에게 유익한 책인 것 같다.
10만부 기념 확장판이라는 타이틀이 말하듯 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사항들을 통해 경매에 쉽게 입문을 할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있어 경매에 관심이 있는 부린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