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평범한 인생에서 역전을 꿈꾼다면 경매가 답이다. 경매가 무작정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초보 가이드북! 이 책의 저자는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 암 진단을 받으며 절벽에 내몰렸다.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을 때 접하게 된 경매가 그녀의 인생을 바꾸게 된다.
저자가 경매에 입문했을 때부터 고수가 되기까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아온 노하우를 실전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경매에 필요한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본인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저자만의 경매 투자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경매 초보부터 고수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이론뿐 아니라 실전까지 섭렵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경매는 돈 많은 사람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모든 것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렸다.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경매로 성공하는 것은 가능하다[출처 :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우여곡절과 자신만의 힘든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느냐가 관건이다. 저자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 직장인으로서 바쁜 인생을 살면서 나름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스스로가 더욱 단단해지는 삶을 살게 된 것 같다.
인생을 살아 가면서 우리는 인생의 전환점을 한두번 겪게 된다. 대부분 가정사와 금전문제가 주종을 이루지만 저자는 두 가지 모두를 겪으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아마 부동산 경매에서 찾은 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삶의 혼돈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선택한 부동산 경매에 대한 자전적 기록을 담담하게 자신의 가정사의 어려움과 함께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어 친근감마저 들며, 경매에 대한 부담감을 거의 느끼지 않고 읽을 수가 있었다.
저자는 서민갑부에 출연할 정도로 나름 부동산 경매의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경매이야기를 경제적 어려움에서 부자가 되고 싶은 많은 부동산 경매 투자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경매투자로 전달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비교적 쉬운 문장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부동산 경매 초보자들을 위해서 저자는 책속에서 경매에 대한 핵심을 "알쏭달쏭 노하우 공개"를 통하여 경매 입문자들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경매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