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1인 법인 투자의 기술
수시로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그에 따라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기만 한다.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법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으나 최근 법인 규제의 강도 또한 세지면서 고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마저 위축되면서 부동산 투자를 망설이는 이들도 많다.
이 책의 저자이자 경·공매 달인 용쌤도 처음엔 부린이었다. 그러나 32세에 결혼하고도 반지하 월세방을 전전하던 신세, ‘이렇게 살다간 평생 전셋집 마련도 어렵다’는 위기감을 느꼈고 종잣돈 700만 원으로 시작해 7년 만인 41세에 내 집 마련은 물론 부동산 225건을 보유한 100억 자산가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다.
《따라 하면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1인 법인 투자의 기술》은 경매 97건, 공매 146건 낙찰이라는 입지전적 성과로 화제가 된 저자가 부동산 1인 법인으로 월 2,000만 원의 수익을 만들어낸 노하우를 담아냈다.
부동산 투자를 좀 했다고 해도 법인 설립과 운영이 복잡할 것 같다는 막연한 거부감이 있거나 부동산 법인은 전문가만을 위한 것이라 어렵게 여겨 선뜻 시작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누구나 쉽게 부동산 1인 법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필수 지식과 절차를 정리해 법인의 높은 허들을 낮췄다.
몇 개월 만에 법인 투자로 수익을 낸 다양한 사례는 당신 역시 법인 대표, 나아가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저자는 책에서 무주택자이면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도 법인을 설립하여 투자를 하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만큼 법인을 설립하여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창출 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세금과의 전쟁이라고 말할정도 얼마나 세금을 절세하느냐에 따라 수익의 규모가 결정되는 것이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부동산 투자를 했지만 세금을 내고 나면 얼마남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거나 변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본인이 10개가 넘는 법인을 설립하여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낙찰받거나 매수한 부동산에 대하여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운영을 하여 수익을 냈었던 사례들도 함께 기술하고 있다. 경매 등을 통하여 단순히 매매차익만을 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운영을 하는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도 설명하고 있다.
경매를 포함한 부동산 투자를 법인을 설립하여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교적 설명을 쉽게 기술하고 있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일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