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속의 이야기

일본 도쿄 자유여행, 유케무리노사토 온천 방문후기

쎌럽 2023. 4.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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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3박4일 일본 도쿄 자유여행 계획을 하면서 일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일본온천을 검색하면서 선택한 온천이 유케무리노사토 온천이었다. 여행일정 중 밤에 방문하였기에 일본 온천의 운치를 더욱 더 느낄 수 있었다. 유케무리노사토 온천은 미야마에다이라 역에서 도보로 7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역에서 온천으로 걸어가는 도로변에 제법 깔끔한 아파트들이 위치하여 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고층아파트인데 일본은 지진발생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때문인지 대부분 저층의 아파트들이 많았다.

 

온천 입구인데 밤이라 이런 조명도 구경할 수가 있었다.

 

온천의 주차장인데 꽤 널어 보였다. 온천 내부에서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온천 입구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전경인데 방문 고객들을 위하여 소파가 있으며 청결하게 청소도 잘 되어 있었다.

 

내부입구 모습

 

온천입구의 신발장

 

성인 4인 요금이다. 성인1인당 주말요금으로 1,430엔이다. 한국돈으로 14천원정도 이다.

 

온천입구 가는 길의 벽면의 전경

 

온천이름

 

도로에서 온천입구 입장모습

 

온천이름 홍보문구

 

온천으로 가는 동네모습

 

온천가는 골목의 계단

이 온천은 초등학교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이 불가하며, 온천안에는 식당과 음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요금은 후불제이고 접수할때 받은 바코드팔찌 차고 나올때 일괄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 대부분 큰 온천이나 사우나 처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온천요금에는 목욕수건, 얼굴수건, 찜질방 옷의 렌탈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주말에는 9시에 오픈하여 밤 12시에 마감을 한다. 대부분 입장은 적어도 밤 11시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요금대비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온천내부 사진찰영을 금지하여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좀 아쉬웠다. 온천은 내부는 한국의 목욕탕과 유사했으며, 야외 노천탕에는 5개정도의 온천욕 공간이 있으며, 온천수는 탄산수소염 온천이며, 느낌은 약간 미끌거리는 느낌이며 온천수 색갈은 콜라색과 비슷하다. 일본온천을 하고 나니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한국의 온천에서 느낄 수 없는 피부가 순간 좋아지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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