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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속의 이야기 12

일본 도쿄 자유여행, 유케무리노사토 온천 방문후기

가족과 함께 3박4일 일본 도쿄 자유여행 계획을 하면서 일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일본온천을 검색하면서 선택한 온천이 유케무리노사토 온천이었다. 여행일정 중 밤에 방문하였기에 일본 온천의 운치를 더욱 더 느낄 수 있었다. 유케무리노사토 온천은 미야마에다이라 역에서 도보로 7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역에서 온천으로 걸어가는 도로변에 제법 깔끔한 아파트들이 위치하여 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고층아파트인데 일본은 지진발생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때문인지 대부분 저층의 아파트들이 많았다. 온천 입구인데 밤이라 이런 조명도 구경할 수가 있었다. 온천의 주차장인데 꽤 널어 보였다. 온천 내부에서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온천 입구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전경인데 방문 고객들을 위하여 소파가 있으며 청결하게 청소..

부산 남천동 카페 Mollo

날씨가 봄날씨 치고는 좀 쌀쌀한 날씨이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공휴일 1일 1카페를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부산 남천동 해변시장 인근에 있는 카페 Mollo를 방문하였다. 2층 건물의 카페이고 해변시장에 위치하고 주변에 남천동 삼익아파트가 있어 동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외부의 모습이 단정(?)해 보였다. 집사람과 나는 붕어빵 세트를 시켰다. 붕어빵 5마리에 아메리카노 2잔이 15,900원 이었다. 붕어빵에도 어린시절의 추억들이 있고 카페에서 붕어빵을 먹는다는 호기심도 있어 주문을 했는데 붕어빵 나오는데 25분정도 소요되어 커피가 그동안 동이 났다. 카페 내부에는 6인 좌석과 4인 좌석이 다양하게 있으며 안쪽에는 스터디룸도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그냥 다른 볼 일..

도쿄 3박4일 코스 : 우에노 동물원, 우에노 공원

도쿄 자유여행 1일차에 나리타 공항에 11시경에 도착하여 숙소에 가기 전에 우에노 동물원과 공원을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우에노 동물원과 공원, 박물관이 거의 붙어 있어서 한번에 여러곳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어서 도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우에노 동물원의 입장료는 성인 1인당 600엔이다. 한국돈으로는 6천원정도 하는 것 같다. 우에노 동물원은 우리나라의 서울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의 동물원 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지만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입장을 하였는데 동물원 안에 산책을 할 수 있는 자연풍경을 겸비한 산책로가 있고 매점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매장들이 곳곳에 있어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한 것 같았다. 우에노 동물원과 공원은 거의 붙어 있을 정도로 가..

일본 도쿄 자유 여행 숙소, 호텔 이스트 21 도쿄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일본 도쿄 자유 여행 3박4일을 계획하고 준비를 했다. 대부분을 큰 아들이 인터넷 세대라 손품을 팔아서 자유 여행 중 제일 중요한 도쿄숙소를 여기저기 알아보고 숙박관련 앱을 총동원하여 선택한 숙소가 호텔 이스트 21 도교 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 가성비의 끝판왕 정도는 될 것 같다. 4성급 호텔치고는 상당히 마음이 들었다. 19층을 배정받고 방에 들어서자 객실에서 바라본 도쿄시내의 전경에 감탄이 날 정도였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가 눈앞에 선하게 보일정도로 뷰가 정말 좋았다. 호텔은 도요초역(지하철)에서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되고, 호텔주변에는 이스트 21 상가가 있어서 커피숖이나 주점, 식당들이 여러개 있으며, 제법 큰 마트가 상가내에 있어서 일용품이나 먹..

청와대 관람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처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청와대 관광을 함께 갔었다. 청와대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조금을 설렜다. 청와대는 뉴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현실에 세상이 참 많이 변해다는 생각도 들었다. 청와대 인근에 주차장이 없어서 인근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사전에 아들이 예약신청을 했었다. 아침 8시30분정도에 도착을 했는데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청와대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라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입장을 하였다. 청와대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정문과 별관으로 들어가는 2곳에서 입장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정문으로 입장을 하면 본관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입구에서 5분정도 길따라 걸으면 정문이 나온다. 청와대 정문에서 ..

방문후기 : 온천천 카페거리 HOLIC(홀릭) 커피점

지금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갔지만 이전에 살던 집 인근에 있는 온천천 근처 카페거리의 내가 자주 가던 커피점을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방문을 하여 커피타임을 가졌다. 집사람과 둘이 갈때는 2층에 있는 우리가 늘 앉는 오래된 책과 LP판이 진열되어 있는 자리인 우리의 지정석(?)에 앉아서 책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곤 했다 커피점에서 알바를 하던 청년의 커피 내리는 맛이 정말 일품이고 그 커피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이사간 뒤에도 가끔 방문하던 곳인데 몇달만에 방문을 했는데 그 청년이 사정이 있어 그만두고 사장님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서빙까지 해 주었다. 그 청년의 커피맛을 잊을 수가 없지만 사장님의 커피맛도 좋은 것 같다. 커피맛은 추억인 것 같다. 그 맛을 찾으러 가는 기쁨도 분명 있는 것 같고 가족과 함께 ..

부산 송정 카페, 쿠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집사람의 지인이 추천하는 카페에 바다바람도 쉴겸 지난 일요일에 송정해수욕장 인근의 유명 셰프인 애드워드 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같은 건물에 있는 카페에 방문을 했다. 송정해수욕장 오른쪽의 카페 밀집지역에 위치하며 도로변에 현대식 8층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이용객에게는 주차타워에 2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가 있다. 송정해수욕장 인근에는 워낙 유명한 카페가 많이 있고 특히 바다뷰가 최고인 카페에는 사람들로 붐벼서 어떨때는 대기를 할 정도이다. 카페 내부에는 송정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이 전면에 배치되어 바다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카페손님들은 여름이고 관광지라 그런건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계단식으로 된 자리도 있어 취향에 따라 앉아서..

부산 청사포

청사포는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고객 아래에 위치하는 작은 포구이다. 요즘은 해변열차가 청사포 앞에 정거장이 있어 더욱 더 유명세를 타는 것 같고 휴일이면 부산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부쩍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지난주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청사포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여름휴가철이라 더욱 인파가 붐비는 것 같았다. 청사포의 별미는 누가뭐라해도 조개구이집인 것 같다. 비가 약간 오는 그런 날씨인데도 조개구이집에는 연인들과 가족들도 식당이 거의 만석이었다. 주차도 해안가 인근도로에 차를 무료로 댈수가 있어 사람들이 더욱 붐비는 것 같다. 청사포를 상징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등대인 것 같다. 빨간색과 하얀색 등대는 언제봐도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등대에는 연인들의 호기..

송정 카페, OLD MUG 드립커피 전문점

7월 중순인데 여름더위가 너무 일찍 찾아온 것 같아서 집사람과 함께 바닷바람도 맞을 겸 송도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여 커피를 마시러 갔다. 이 날 기온이 32도이다. 정말 가만히 있어도 호흡이 거칠어질도록 무척 이른 무더위이다. 송정해수욕장은 서핑타는 곳으로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그래서 서핑 강습을 받는 모습이나 타러온 사람들을 여름내내 언제나 자주 볼수 있다 내가 찾아간 카페는 송정 해수욕장 입구의 맨 오른쪽 끝편에 위치하는 OLD MUG 라는 카페이다. 본관과 별관 형식의 2동의 건물과 외부 마당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다. 주로 연인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있는 것 같다. 주차장은 건물외부에 10여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

베트남 다낭여행, 바나힐 투어

가족과 함께 6월말에 떠난 베트남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다낭 바나힐을 보러 갔다. 바나힐 입구에서 부터 건축물들이 한국과 비해 약간 고전적인 모습이 좀 다채로웠다. 바나힐로 가기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간다. 약 20~30여분정도 타고 가는 것 같은데 케이블카에서 보는 주위 풍경이란 정말 장관이었다. 한국에서도 몇번 케이블카를 타 본적이 있지만 풍경으로는 제일 압권인 것 같다. 골든브릿지는 바나힐 썬월드로 가는 중간지역에 위치하는 큰 손 모양의 조형물이다. 여행객들은 이 곳을 지나면서 사진을 찌으면서 아래의 풍경을 보면서 즐기고 있다. 바나힐 안에는 골드브릿지를 지나면 다양한 모양의 구조물들이 있는데 호기심을 불러 올 만한 것들이 많다. 썬월드에는 공사중인 현장이 있는가 하면 외부광장에는 6월말인데도 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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