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속의 이야기

일본 도쿄 자유 여행 숙소, 호텔 이스트 21 도쿄

쎌럽 2023. 3. 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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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일본 도쿄 자유 여행 3박4일을 계획하고 준비를 했다.

대부분을 큰 아들이 인터넷 세대라 손품을 팔아서 자유 여행 중 제일 중요한 도쿄숙소를 여기저기 알아보고 숙박관련 앱을 총동원하여 선택한 숙소가 호텔 이스트 21 도교 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

가성비의 끝판왕 정도는 될 것 같다. 4성급 호텔치고는 상당히 마음이 들었다.

객실 창문에서 바라본 시내전경

19층을 배정받고 방에 들어서자 객실에서 바라본 도쿄시내의 전경에 감탄이 날 정도였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가 눈앞에 선하게 보일정도로 뷰가 정말 좋았다.

호텔은 도요초역(지하철)에서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되고, 호텔주변에는 이스트 21 상가가 있어서 커피숖이나 주점, 식당들이 여러개 있으며, 제법 큰 마트가 상가내에 있어서 일용품이나 먹을 것을 사기에 매우 편리하였다.

조식 포함하여 3박에 4인 숙박비가 75만원 이었다. 3인실 객실이었는데 엑스트라 베드를 설치하여 4인이 숙박하는데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객실내에서 바라본 시내야경

객실내에서 바라본 야경이 정말 너무 멋있었다. 객실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야경을 바라보는 재미가 너무 운치가 있어 좋았다. 이런 멋있는 야경을 볼 수 있는 기억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객실내부와 복도에서 바라본 시내전경
호텔내 뷔페식당 입구

해외여행에서 중요한 부문이 여럿있지만 그래도 공통적인 관심사가 바로 숙소 일 것이다. 여행을 하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숙소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일본 호텔의 특징중에 하나가 객실내에 220볼프로 된 충전기가 없다는 것이다. 다행히 프런트에 문의를 하여 220볼프로 호환되는 변환소켓을 2개 무료로 대여하여 사용해서 큰 불편은 없었다.

조식은 06시30분부터 10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8시전후가 제일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았다. 호텔 객실비용에 포함된 조식이라 양질의 고품격 뷔페는 아니지만 정말 조식하기에는 적당한 것 같았다. 야채샐러드와 간단한 식사와 커피까지 할 수 있었서 무료 뷔페이기에 나름 잘 먹었다.

 

PS : 내돈내숙의 솔직한 숙박 후기이고 광고의 용도가 없음을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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