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속의 이야기

청와대 관람

쎌럽 2022. 9. 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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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처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청와대 관광을 함께 갔었다. 청와대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조금을 설렜다. 청와대는 뉴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현실에 세상이 참 많이 변해다는 생각도 들었다.

청와대 인근에 주차장이 없어서 인근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사전에 아들이 예약신청을 했었다. 아침 8시30분정도에 도착을 했는데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청와대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라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입장을 하였다.

청와대 입구

 

청와대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정문과 별관으로 들어가는 2곳에서 입장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정문으로 입장을 하면 본관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입구에서 5분정도 길따라 걸으면 정문이 나온다.

청와대 정문 맞은편

청와대 정문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광객들이다.

 

 

청와대 정문으로 들어오면 "청와대 국민품으로" 라는 로고와 함께 포토존이 바로 보인다.


정문안 청와대 국민품으로 로고를 바라보며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사진

 

대통령 영부인 집무실이 별도로 있다.


영부인 집무실

 

아무래도 청와대 관광의 핵심은 뉴스에서 보던 대통령 집무실인것 같다. 뉴스에서만 보던 집무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좀 신기하기도 했으며 생각보다는 화려하지 않은 것 같았다.


대통령 집무실
 
관광을 끝내며..

어찌보면 역사의 현장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청와대 내부를 보면서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도 다시한번 들었다. 가족들과 한번쯤은 방문해 볼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다. 특히 어린 자녀들이나 부모님과 함께라면 그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날씨마저 화창하여 더욱 더 유익한 하루였다.

https://www.opencheongwadae.kr/sub0303

 

청와대, 국민 품으로 – 관람안내 – 관람 신청

 

www.opencheongwad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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