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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갔지만 이전에 살던 집 인근에 있는 온천천 근처 카페거리의 내가 자주 가던 커피점을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방문을 하여 커피타임을 가졌다. 집사람과 둘이 갈때는 2층에 있는 우리가 늘 앉는 오래된 책과 LP판이 진열되어 있는 자리인 우리의 지정석(?)에 앉아서 책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곤 했다
커피점에서 알바를 하던 청년의 커피 내리는 맛이 정말 일품이고 그 커피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이사간 뒤에도 가끔 방문하던 곳인데 몇달만에 방문을 했는데 그 청년이 사정이 있어 그만두고 사장님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서빙까지 해 주었다. 그 청년의 커피맛을 잊을 수가 없지만 사장님의 커피맛도 좋은 것 같다.
커피맛은 추억인 것 같다.
그 맛을 찾으러 가는 기쁨도 분명 있는 것 같고
가족과 함께 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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