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어릴적 추억의 소환, 어딨지? 곰돌이의 클로버

쎌럽 2022. 7. 2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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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로운 오후,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클로버와 꽃이 만발인 들판에서 곰돌이, 거북이, 강아지, 다람쥐 네 친구들은 누가 먼제 네 잎 클로버를 찾는가 하는 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다람쥐는 다른 친구들처럼 네 잎 클로버를 찾지 않고 있네요. 왜 그럴까요? "

 

네 잎 클로버에 담긴 의미를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다람쥐가 잎의 갯수에 신경 쓰지 않고 모은 클로버로 친구들과 같이 초록 눈을 맞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서 현재 살아 가는데 있어 우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와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어른들은 어릴적에 네잎 클로버를 따러 다닌 기억이 한번쯤은 있을 것 같다. 네잎 클로버에 담긴 의미때문에 호기심에 친구들과 클로버를 따서 반지를 만들며 소꼽놀이를 하던 추억이 생각나는 책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작은 행복의 의미를 놓치고 살아가는 것 같다. 어릴적 클로버 찾기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그리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소한 일상을 되돌아 보면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소확행이 중요한 이유이다.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추억이야기를 하면서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어딨지? 곰돌이의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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