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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가족과 함께 신세계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갔다. 다른 백화점에 쇼핑을 한 후 신세계백화점의 정문을 들어갈려고 하는데 눈 앞에 신세계 백화점 광고 카피문구가 나의 눈에 들어 왔다.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업사이클링 제품 기부와 친환경 상품을 소개하는 캠페인 문구이다.
문득 인생도 카피문구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매 순간순간 선택의 연속인것 같다. 태어나는 것은 본인의사와 관계없지만 이성을 가지는 나이가 되면서부터 매번 더 좋은 선택을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마도 더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대기업에서 요즘의 광고는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위와 같은 무엇가를 잠시만이라도 생각할 수 있는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광고가 더욱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물론 저런 문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음을 물론이다.
내가 처음으로 좋아 했던 카피문구가 생각난다.
Just do it
나이키가 1988년도 제작한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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