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쎌럽의 서재

독서후기 : 나는 부동산 경매로 부자를 꿈꾼다!

쎌럽 2025. 1. 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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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는 정년이 없다. 불황과 호황을 가리지 않고, 일단 싸게 살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들에게 경매는 어렵다. ‘초보자인 내가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 ‘혹시 권리분석을 잘못해서 내 소중한 보증금을 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뜻 도전하길 망설인다. 하지만 경매는 ‘부동산을 사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물건을 고를 때는 권리분석을 하되 최소한의 안전성만 검토하면 된다. 나머지 위험성은 경험을 통해 익히면 충분하다.

이 책의 지은이는 가난했지만, 누구보다 부자가 되고 싶었다. 그 열망으로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세일즈를 해 전국 1위도 해보았고, 제2의 인생은 부동산 투자와 경매를 통해 성공적으로 꾸려가고 있다.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 이 책에서 경매 과정의 준비부터 명도까지 세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부자가 되는 실전 경매 아이템 5가지- 주거용(아파트) 경매, 상가경매, 농지경매, 임야경매, 특수(NPL)경매 -를 소개한다.

경매를 이론적으로만 아는 것과 실제로 시도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언제까지 이론만 공부할 것인가? 경매 시장은 매주 열리고, 기회는 언제든 온다. 부동산은 늘 호황기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경매’라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면, 당신의 부동산 투자에 새로운 날개를 달 수 있다. 돈 되는 실전 경매의 시작을 이 책과 함께해보자[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요즘은 부동산에 대한 책들 중에 단연코 인기가 있는 부문은 경매관련 책인 것을 서점에 가보아도 누구나 느낄 정도로 경매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다. 경매에 관한 부분이 요즘 관심을 많아 받는 이유는 경매를 통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는 저자들의 성공담에 대한 부분들이 일반인들에게는 관심을 갖게 하는 것 같다.

경매에 관한 책들을 나도 여러 권 읽었지만 저자들 자신만의 경험담과 스토리가 있다. 특히, 이 책은 일반인들이 간과할 수 있는 농지경매를 통하여 농지를 낙찰받을 경우 농지연금에 대하여 나름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보통 연금이라 하면 국민연금을 많이 생각하는데 농지연금은 경매를 통하여 농지를 낙찰받아서 어떻게 하면 농지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는 점이 좀 남다르다면 남다르다.

최대 월 3백만원을 받을 수 있는 농지연금이라 일반인들에게는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소재이다. 국민연금은 일반 직장인이 보통 30년이상 근무해야 월 2백만원정도 수령할 수 있는데 비하면 농지연금은 경매로 농지를 낙찰받아 5년정도 기간에 투자와 연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에 대한 경매의 장점 중에 한 방법으로 설명하기에는 충분한 장점이 있다.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수익을 낼려면 최우선적으로 부동산을 가장 최저가로 매수를 해야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하락장에도 급매를 하지 않으면서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다.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경매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경매투자를 하면서 자신이 경험했던 인사이트에 대하여 비교적 쉽게 기술하고 있으며, 농지연금 경매투자의 장점을 소개한 부분이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거나 관심을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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