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부동산 이모저모

장위자이레디언트 1순위 3.12대 1…전용 49㎡에선 미달도

쎌럽 2022. 12. 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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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장위자이레디언트가 1순위 청약에서 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가 기대 이하의 청약 성적표를 받아든 것과 비교해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2990명이 몰려 평균 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경쟁률은 5.25대 1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7㎡에서 나왔다. 15가구 모집에 492명이 접수해 3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E㎡ 타입에선 1가구 모집에 20명이 몰려 20대 1을 기록했다. 전용 49E㎡ 타입은 11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미달이 발생했다.

앞서 분양한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의 성적과 비교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전날 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공급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은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7대 1을 기록했다.

장위자이레디언트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장위뉴타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49∼97㎡ 1330가구 등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가 7억1360만~7억9840만원 ▲72㎡ 8억1270만~8억9910만원 ▲84㎡ 9억570만~10억2350만원 ▲97㎡ 11억620만~11억9830만원 수준이다[출처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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