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지인들과 일주일에 한두번씩 어반스케치를 하러 풍경이 좋은 카페나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나도 회사의 본사에 근무할 때 너무나 바쁜 생활과 야근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나만의 힐링방법으로 남 모르게 스케치를를 하면서 나 자신과의 경쟁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 스케치를 하면서 지냈었다. 우연한 기회에 회사의 사보에 그림그리는 사우로 소개를 받게 되는 영광을 얻을 수 있게 되어 그 계기로 가끔씩 그림을 그리곤 했는데 사업소에 근무하면서 편함의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직장생활도 어느덧 마감의 시간을 향해 달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집사람과 함께 어반스케치를 하기로 약속하고 첫번째 어반스케치를 하러 갔다. 부산 기장에 있는 카페윤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그냥 연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