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부동산 투자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투자 노하우

쎌럽 2022. 7. 28. 23:03
반응형

이 책의 저자 세빛희도 부동산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는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부모에게 돈 한푼 물려받은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출을 무서워했고 이미 두 번의 부동산 투자 실패를 경험했다. 저자는 이대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해 본격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하며 투자할 종잣돈 3천만 원을 마련했다.

 

당시에도 3천만 원으로는 지역의 대장 아파트는 물론, 서울·수도권의 아파트에는 명함조차 못 내밀던 때였다.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서울·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 저자는 총 3년 동안 아파트 분양권, 구축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투자 등 적은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를 경험하며 차근차근 자산을 불려갔다. 그녀가 한 일은 매일 아침 새벽 4시에 일어나 세 가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이 끝이었다. 이것만으로 그 어렵다는 지방 투자에서도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세빛희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렘군의 푸릉 부동산사관학교와 클래스101에서 지역분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강의는 오픈하자마자 하루 만에 완판되었다. 이 책은 체계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부동산 지식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도 알려준다. 책 한 권에 담긴 저자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며, 저자처럼 부동산으로 진짜 인생을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 것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요즘 직장인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 코인, 부동산 중에 하나를 대부분 선택해서 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월급받아 적금을 하고 있다. 부동산 초보자 입장에서는 부동산으로 어떻게 올바른 투자를 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민을 하다가 실행을 못하고 그냥 바라보기만 하다가 집값 상승으로 인해 주변 지인들의 돈자랑(?)을 듣고나서 그제서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저자는 공무원 생활을 15년동안 하면서 주변 지인의 부동산 투자를 통한 수익을 내는 것을 보고 약간의 충격을 받고나서야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하여 공부를 시작했다. 부동산 투자초보의 첫번째 공부는 전문가의 책을 잘 골라서 정독하여 읽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자신의 부동산 투자사례를 예로 들면서 투자노하우와 성공비결에 대한 착안사항을 보다 쉽게 설명한 것 같다. 요즘 윤정부에서는 종부세 인하 관련하여 과표를 줄이기 위하여 공정가액 비율을 80%로 할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문정부 들어서면서 2018년부터 80%, 2019년 85%, 2020년 90%, 2021년 95% 이었으며, 2022년 100%를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문정부이전인 80%로 설정하여 국민들의 세금부담을 줄이고자 논의를 할 예정이다. 부동산 정책이 중요한 것은 국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이전 정부는 다주택자들이 공급부족의 중요한 원인으로 생각하고 다주택자를 규제하는 여러가지 규제대책 위주로 발표한 것이 부동산 정책의 실패의 원인중에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다주택자들도 나름 부동산 정책에 기여하는 순기능도 있다. 다주택자들이 임대수요의 상당한 부문을 충당하고 있으며 정부는 다주택자에게 강력한 규제대책을 시행하면 주택매매가 활성화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다주택자들은 더욱 더 버티기로 일관하면서 임대료만 인상하여 무주택자들에게 전가시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그만큼 부동산 정책은 전문가, 국민의 의견, 정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가능하고 예측가능한 정책을 발표해야 무주택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다. 지난 정부가 정권연장에 실패한 주요한 원인중에 하나가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인한 국민의 따가운 질책의 결과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