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쎌럽의 서재

독서후기 : 아들이 알바해서 번 돈 1000만원으로 서울에 집 샀다

쎌럽 2023. 12. 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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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있는 아들은 월세를 받는다.

이 책은 가난한 아빠가 아들과 함께 부를 일궈가는 과정이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구성돼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현장에서 부딪혀 가며 몸으로 배운 실전 사례와, 경매 초보도 쏙쏙 이해되는 부동산 기초 상식은 물론 부자 마인드를 일깨우는 현실 조언을 담고 있다.

누구보다 가난했던 마흔둘의 세 아들 아빠가 돈 공부를 하고 인생을 바꿨다. 이 책은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부자 되는 가장 현실적이고 단단한 방법을 알려준다[출처 :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아들과 아버지의 부동산 이야기이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저자는 가난을 자식에게까지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부동산 경매에 뛰어들면서 나름 경매세상에서 성공의 디딤돌을 쌓아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부모들의 마음은 누구나 자식에게 가난의 굴레를 경험하거나 물려주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돈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주식, 코인, 부동산 등 여러가지 재테크 수단이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빨리 성공하고 싶고 경제적 부를 이루고 싶어하면서 손쉬은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수익율은 과연 어떤한가? 투자자들에게 묻고 싶다.

 

이책은 저자가 경제적 어려움속에서 고군분투하면서 부동산 경매를 통하여 값진 성공경험을 군입대를 앞둔 아들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경매에 대하여 일반적인 방법을 설명하듯 기술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반지하 빌라를 낙찰받고 수리를 하여 임대를 주고 월세를 받는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군대에 있으면서도 일하지 않는데도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이런 익숙하지 않은 경험을 기술하고 있고 부동산 투자는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일반인들의 잘못된 상식에 경각심을 주면서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청년, 학생, 주부 등 부린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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