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상식

MZ세대의 내집마련 부동산 이야기

쎌럽 2022. 8. 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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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 회원이 열광했던 시리즈의 원제는 ‘야! 200도 못 벌면서 맥주 남기지 마!’였다. 다소 삐딱함이 느껴지는 문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고, 월급 200만 원 받는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에피소드로 폭풍 공감을 끌어내며 사람들을 울고 웃게 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9급 공무원이 된 이야기, 제약 주식에 투자해 수억을 벌었다는 공무원 이야기,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말 대신 “나랑 집 보러 갈래?”라는 청혼을 받았다는 이야기, 부동산에서 현란한 말발로 2~3천을 깎았다는 이야기까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2040세대의 생존 분투기는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살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서기들에게 바치는 글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200만원이 않되는 월급을 받는 9급 공무원의 부동산 이야기이다. 처음 책을 읽을때는 큰 관심을 갖지 않고 읽었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MZ세대들의 직장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내집마련을 위한 리얼한 글내용에 약간의 끌림을 받게 되어 끝까지 읽게 됬다.

 "인생은 좋은 면만 보려고 노력하면서 사는 거야"
본문내용 중 출근하기 싫다며 투덜대는 9급 공무원인 딸에게 떡장사하는 엄마가 건넨 말

나또한 신입사원시절을 겪으면서 겪었던 약간 결은 다르지만 조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월급쟁이의 애환과 고달픔이 뭇어나는 내용에서 격하게 공감이 들었다.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은 내집마련부터 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이다. 요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청춘남녀들은 이 책의 제목을 꼭 마음속에 염두해 두어야 할 명언이다. 전세를 산다는 것은 집주인에게는 무이자로 전세금액만큼 돈을 대출할 수 있어 자본의 재배치를 통한 부동산 투자수익을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월급을 저축하여 집을 절대로 살수는 없다. 집값이 월급인상분을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정책적으로 저리의 금리로 버팀목대출 등 자기 소득에 맞는 공적인 대출 많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하는 신혼부부는 이 책의 제목을 명심하면서 일독을 권하고 싶다.

 

1권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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