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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9

독서후기 : 나는 부동산 경매로 부자를 꿈꾼다!

부동산 경매는 정년이 없다. 불황과 호황을 가리지 않고, 일단 싸게 살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들에게 경매는 어렵다. ‘초보자인 내가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 ‘혹시 권리분석을 잘못해서 내 소중한 보증금을 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뜻 도전하길 망설인다. 하지만 경매는 ‘부동산을 사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물건을 고를 때는 권리분석을 하되 최소한의 안전성만 검토하면 된다. 나머지 위험성은 경험을 통해 익히면 충분하다.이 책의 지은이는 가난했지만, 누구보다 부자가 되고 싶었다. 그 열망으로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세일즈를 해 전국 1위도 해보았고, 제2의 인생은 부동산 투자와 경매를 통해 성공적으로 꾸려가고 있다.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 이 책에서 경..

2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87.2%, 1년4개월만에 최고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87.2%를 나타내며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목동,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의 아파트가 감정가를 웃도는 금액에 낙찰되면서 전체 낙찰가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8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422건으로, 전달(2862건)에 비해 15.4% 감소했다. 설 연휴와 일수가 짧은 2월의 특성 탓에 일시적으로 경매 진행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파트 평균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전월보다 0.4%포인트 하락한 38.3%에 그치면서 6개월 연속 40% 선을 넘지 못했다. 낙찰가율은 전달보다 0.5%포인트 오른 83.7%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전세사기 피해보상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야당이 주장하는 '최우선변제권 소급 적용안'의 절충안을 내놨다. 재계약 때 보증금을 올려 최우선변제금을 받지 못하게 된 피해자들에게 변제금만큼 무이자 대출을 해주겠다는 방안을 국회에 제시한 것. 특별법을 적용받을 수 있는 보증금 범위는 최대 4억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안도 함께 내놨다. 현재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며 특별법은 국토위 소위 단계에 20일 넘게 머물러 있다. 여야는 오는 22일 열리는 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특별법 단일안과 정부 수정안을 놓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 이런 내용의 전세사기 피해자 추가 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그동..

은마아파트 경매 낙찰

첫 경매에서 최소 입찰가격 28억원 선에 나왔다가 유찰이 거듭됐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세번째 경매에서 드디어 팔렸다. 유찰로 인해 이번 경매에서의 최소 입찰 가격이 17억선까지 떨어졌지만 처음 입찰가격에 육박한 26억원선에 낙찰된 것. 이 아파트는 집 소유주가 무려 24억원을 빌려 갭 투자를 했으나, 금리 부담 등을 견디지 못해 지난해 11월 경매에 나왔다. 당시 보기드문 은마아파트 물건인데다 대표적인 '영끌' 투자 실패사례로 화제를 모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세번째 경매에 나왔던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12층) 물건에 45명이 입찰해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사람에게 낙찰됐다. 매각가는 첫 입찰가격의 95%인 26억5289만원이다. 2위과 3위의 제시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첫 입찰가..

경매투자로 “내집 가질 결심”, 손품·발품 팔면 낙찰도 ‘OK’

경매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자칫 실수했다간 크게 손실을 볼 수도 있는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경매에서는 권리분석·시세비교·물건확인 등 손품과 발품을 모두 팔아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경매에서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가장 먼저 법원경매정보 사이트에 접속해 확인해야 한다. 물건 상세 검색을 통해 감정가격이 얼마인지, 면적과 실제 사진은 어떤지 면밀히 들여다본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랐다면 물건에 대한 법적 권리를 따지는 권리 분석에 들어간다. 먼저 말소기준등기를 찾아야 하는데, 이는 등기부등본에서 ▲근저당권 ▲가압류(압류) ▲담보가등기 ▲경매기입등기 ▲전세권 중에 가장 먼저 등본에 올라온 게 기준이 된다. 경매가 이뤄지면 나머지 권리는 대부분 소멸되니 말..

미분양, 경매, 줍줍까지…`내 집 마련` 선택지 늘어난다

최근 3년간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무주택 수요자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구축 주택을 사거나, 신축 아파트에 청약하는 수 밖에 없었다. 기존 주택을 사는 건 가격이 너무 비싸 부담이 됐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청약 시장은 연일 최고 경쟁률을 경신해 '로또 청약'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올들어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무주택자에게도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생기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집값 저점은 개념도 모호하고, 시기를 특정하는 것이 어렵다"며 "전세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하는 시점, 금리가 떨어진 이후 6개월~12개월 등 다양한 분석들이 있다"고 전했다. 집을 구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졌다. 집값이 내려가고 금리가 치솟으면서 매물이 빠르게 늘었고, 기존 시세 대비 3억..

독서후기 :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

직장인 3년 차, 통장에는 300만 원밖에 없었다. 부동산 경매에 입찰하기 위한 보증금 2000만 원이 없어서 대출을 받아야 했다. 그렇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지 10년, 그는 110억 원에 달하는 50여 채의 부동산을 소유한 자산가가 되었다.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를 쓴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이자 30대 파이어족인 ‘잭파시’의 이야기다. 이 책은 부동산 계약금조차 없어서 6개월간 네이버 부동산의 매물 검색만 하며 돈 없이도 투자할 수 있는 집을 찾던 저자가 멘땅에 헤딩하듯 손품과 발품을 팔아가며 10년간 개발해온 소액투자의 기술과 실전 사례를 집대성한 책이다. 저자는 잭파시가 산 물건이라고 하면 거래량이 뛰고 그가 강의를 열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투자자들이 ..

`영끌·빚투` 못 버티고 경매로… "좋은 집 구할 수 있는 기회"

금리 상승의 여파 등으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무주택자라면 언제 집을 사는 게 좋을까? 집값 바닥 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워 매수 시점을 정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부동산 투자 방법은 '경매'다.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경매 시장에 나오는는 '멀쩡한' 부동산 매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매는 또 부동산 투자의 한 방법이기도 하다. 부동산 법원 경매은 흔히 부동산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통로로 평가된다. 하지만 경매 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드는 데 비해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어떤 매물은 수 십대 일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하지만, 또 어떤 매물에는 입찰이 아예 붙지 않아 유찰이 반복된다. ◇권리분석 쉬운 물건부터= 경..

부동산 상식 : 확정일자와 전세권설정등기의 차이

확정일자는 임대차계약서에 기입한 날짜를 말합니다. 법원이나 동사무소 등에서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날짜를 확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서 여백에 해당 날짜가 찍힌 도장을 찍으면, 법률에서 인정하는 일자가 정해진다. 임차인이 확정일자를 받으면 경매 때 우선순위 배당에 참가해 후순위 담보물권자보다 우선적으로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 전세권 설정등기는 전세권자가 전세금을 지급하고 다른 사람의 부동산을 점유해 그 부동산의 용도에 따라 사용·수익하기 위해 하는 등기를 말한다. 쉽게 설명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 임차인이 세입자라는 사실을 기록한 것이다. 임차인 입장에서 전세권 설정 등기는 확정일자와 입주 및 전입신고 요건을 갖춘 것과 비슷한 효력이 발생한다. 확정일자와 전세권 설정등기의 가장 큰 차이는 집주인의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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