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쎌럽의 서재

독서후기 : 부동산 상식사전

쎌럽 2022. 9.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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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현실 밀착형 정보와 생생하고 쉬운 설명으로 명성이 자자한 《부동산 상식사전》이 2022년 5차 개정판으로 새롭게 나왔다. 매매는 물론이고 전·월세 거래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집에 한 권쯤 있다는 그 책이다.

지금껏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부동산 공부의 기본서로 탄탄하게 자리 잡았으며, 다시 한번 개정을 통해 전면적으로 최신 업데이트하였다. 이번 최신 개정판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바뀐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강화된 DSR, DTI에 따른 대출 한도, 임대와 공공주택 등의 입주 자격, 중개수수료 요율, 달라진 양도소득세 세율 등이 적용되어 있어 독자들의 자금 조달과 주택 마련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규제 강화로 변화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춰 틈새를 노릴 수 있는 투자 방법도 소개하는 점이 특징이다. 간접 투자상품인 리츠,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 갭투자, 재건축·재개발 투자,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등 부동산을 활용한 투자와 노후자금 마련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준다. 게다가 저자가 직접 핵심을 콕 짚어주는 동영상 강의와 부동산 판례까지 QR코드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부동산 상식사전》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정책과 규제 속에서 최대한의 혜택을 찾아 똘똘하게 내 집 마련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은 독자가 필요할 때마다 조언을 건네는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며, 소중한 내 돈을 지켜주는 튼튼한 방패가 될 것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부동산을 처음 공부하거나 투자를 생각하는 부린이들에게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내용이 꾸며져 있다. 내집마련, 상가투자, 토지투자 등 부린이가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고 있거나 부동산 매매를 할 예정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부동산 기초상식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요즘은 2030세대들이 부동산 투자와 공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많은 참여를 하고 있으며 다주택자의 반열에 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데는 부동산 투자만큼 부의 원천을 누릴 수 있다는 공감대를 많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는 것 같다.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MZ세대들이 결혼을 하기 전에 각자가 1주택을 가진 상태에서 결혼을 하게 됨으로써 다주택자가 되기때문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부동산절세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안정된 직장에서 매달 안정된 급여를 바탕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하고 있다.

그들에게는 안정된 직장에서의 승진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오로지 자유롭게 회사에서 나름 자기 몫을 하면서 자기가 추구하는 투자를 통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열심히 재테크에 시간과 노력,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기성세대인 나와는 생각이 좀 더 다른 젊은이들이 부동산 투자의 세계로 계속 들어오고 있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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