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쎌럽의 서재

독서후기 :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쎌럽 2022. 9. 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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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은 이론으로 무장하고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경매 책으로 ‘경매의 바이블’이란 칭호를 얻은 《송사무장의 경매의 기술》의 개정판이다. 경매 고수 송사무장의 비법이 알차게 담긴 이 책은 경매 초보에서 중수, 고수에 이르기까지 경매인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빌라, 아파트, 상가 등 평범한 일반건물 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해결했던 특수물건(선순위 위장임차인, 지분, 유치권, 지상권 등)에 관한 해결 방법과 필수 이론이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책에는 저자가 법률사무소에서 경매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하고 복잡한 사건들의 처리과정과 일반투자자들이 쉽게 풀지 못한 사건들을 능숙하게 해결하면서 쌓인 경험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 다양한 과거의 사례들이 수록되어 있어 실전에 필요한 현장조사 방법과 명도의 기술, 그리고 낙찰 후 예측할 수 없는 여러 상황을 다양하게 접근하고 해결하는 대응방법에 포커스를 두면 유용할 것이다[출처:교보문고 책소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중에 단연 으뜸은 청약당첨으로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 일반인들의 로망이다. 그렇지만 수도권에 청약으로 내집마련하기가 너무 힘들다. 특히 청년이나 신혼부부들의 청약가점이 낮아서 서울에 청약당첨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요즘들어 많은 사람들이 경매를 통한 내집마련뿐만 아니라 상가, 토지, 지식산업센터 등을 경매로 낙찰받아 부동산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의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경매 공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매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 저자 본인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경매담당 사무장으로서 실전경험을 토대로 경매의 낙찰사례와 복잡한 권리분석을 통하여 완전하게 소유권이전을 통하여 수익을 냈었던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일반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아파트, 상가, 토지 등을 매입하여 수익을 내는 것 보다 경매를 통하여 부동산 수익을 낸다는 것은 다른 부동산 투자보다 난이도가 있으며 늘 리스크를 갖고 있는 약간의 고도의 전략과 협상능력이 필요한 투자대상이다.

부동산 경매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실전에서의 권리분석 방법과 특수물건의 완전한 소유권이전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어 부동산 경매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경매의 기술을 익히고 감을 잡는데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리 든다. 부동산 매매보다 경매를 통한 수익창출이 수익률 측면에서 보면 월등한 높은 만큼 여러가지 충분한 공부와 지식습득을 한 후에 경매의 실전을 경험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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