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쎌럽의 서재

독서후기 : 입지 센스

쎌럽 2022. 9. 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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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훨훨은 완화 정책·대출 규제·금리 인상이라는 혼돈 속에서 더욱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1주택자와 무주택자들에게 ‘입지’만 알아도 내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가 직접 첫 집을 마련하고 그 집을 활용해 갈아타기로 강남에 입성한 사례를 비롯해 입지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적은 종자돈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입지에 가 닿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를 입지를 족집게처럼 골라내는 법, 고수들만 아는 갈아타기 비법과 타이밍, 한 발 더 나아가 절세 전략으로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종자돈이 적어서 내 집 마련을 포기한 무주택자도,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갈아타기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1주택자도 이 책 한 권이면 올바른 부의 로드맵을 짤 수 있을 것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오를 곳을 선점해 온 입지 분석 전문가 훨훨이 남다른 입지 센스와 자신이 직접 실전으로 검증한 갈아타기 비법을 모조리 전수한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휴일이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부동산관련 책을 보기 위해 아내와 함께 또는 혼자 금주의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책사냥(?)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우선 책제목이 심플하고 부동산의핵심을 말하는 "입지 센스" 라는 책이 매대 중앙에 있어 읽게 되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입지가 부동산의 핵심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저자는 미래의 부는 오직 입지와 연결된다고 말하면서 입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왜 입지가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하여 사례를 들며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오를 집을 알려주는 황금입지 요건 4가지를 첫째, 지역의 기본기(일자리 접근성, 교통망, 학군, 상권, 환경 등)가 탄탄해 거주하기 좋은 지역, 둘째, 핵심지역 출퇴근이 용이한 서울의 확장지역, 셋째, 교통망과 신축 아파트가 만난 부동산 트렌드 선도지역, 넷째, 교통망·일자리가 만난 직주접근 택지지구 로 설명하고 있다

결국 부동산 성공투자는 이 4가지에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성공투자를 위해서는 어떻게 현장에서 입지센스를 작동하고 선별하여 투자하는 가에 달려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입지에 대한 중요성과 부동산 성공스토리를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독자로 하여금 부동산의 입지에 대한 이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저자가 겪은 비닐하우스 거주하며 무주택자 시절의 내집마련에 대한 열망과 무주택자의 설음(?)에 대한 자기만의 부동산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서 출발하는 부동산 재테크의 방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 같다.

본문 내용 중

수도권의 넓은 지역을 나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부동산 입지에 대한 분석내용을 접하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부린이들에게는 상당한 지식습득의 간접체험이 될 것 같아 일독을 권하고 싶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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