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쎌럽의 서재

독서후기 :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

쎌럽 2022. 10. 1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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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라고는 저축밖에 몰랐던 평범한 8년차 직장인이 어느 날 경제적 자유라는 꿈을 품고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다. 1억이 채 안 되는 자본금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5년 만에 순자산 40억을 실현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시간을 줄이기 위해 5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했고, 맨땅에 헤딩하듯 전국을 뛰어다니며 임장을 했으며, 정부 정책을 주시하고 시장 움직임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이 책의 저자 ‘리치판다’는 여느 신혼부부처럼 아파트 전세로 시작했다. 아이를 가지면서 큰 집으로 옮기고 싶었고, 큰 용기 내어 신청한 청약에 당첨되어 내집 마련의 부푼 꿈을 꾸게 되었다. 그러나 곧이어 ‘공사 중단’이라는 날벼락 앞에 충격을 받고 조급한 마음에 분양권을 전매해버렸다. 그런데 입주가 시작되고 나서 아파트값은 수직 상승했고, 이미 팔아버린 집을 보며 허탈감을 느껴야만 했다.

그러나 분양권 전매로 1년치 연봉 이상의 수익을 내자 부동산 투자에 매력을 느끼고 전문 투자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책에서는 부린이에서 전문가로 거듭나는 저자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그동안 투자한 지역과 물건을 분석하고, 매매 이유와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투자 관점에서 특히 유심히 관찰해야 할 점을 팁과 가이드로 제시한다. 독자들은 실전 투자의 실체를 뚜렷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시장 변화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시장은 늘 출렁이지만, 준비된 투자자는 그 속에서 늘 기회를 찾아낸다. 부린이부터 투자 고수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공부법과 분석법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이 책을 통해 부동산 투자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기술과 원칙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지난 20~21년에는 부동산 시장은 이른바 불장의 연속이었다. 부동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부동산을 가지고 있었던 부동산 유주택자들은 엄청난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인해 부동산 자산가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많았다.

부동산의 폭등장에 마지막으로 상승한 2030세대 영끌족들의 영끌매수로 인하여 부동산 폭등열차는 가파른 속도를 내고 달렸었다. 그 후유증이 지금 연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대출을 받아 영끌매수를 한 영끌족들의 긴 한숨을 지나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이 책은 평범한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의 부동산 입문을 하게 된 사유와 실전경험을 부린이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부동산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에 대한 마음가짐과 자세를 언급하고 있다. 많은 책들의 저자와는 다른 각도의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투자자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하여 기술해 놓은 것이 좀 색다르게 느껴졌다.

소비자에서 부동산 투자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본인의 과거 부동산 실전경험을 토대로 생초보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사유와 투자경험을 부린이를 위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지를 알기쉽게 기술하여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부린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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