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쎌럽의 서재

독서후기 :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쎌럽 2022. 10. 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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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 부동산 관련 9가지 빅데이터들을 통해 옥석을 가리고 투자처를 찍어준다! 이 책은 ‘빅데이터에 입각한 부동산 시장 분석’을 개척한 데이터노우즈의 김기원 대표와 정세윤 팀장이 2022~2023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 책이다.

부동산 투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는 주식투자나 코인투자와 달리 금액도 많고 절대로 실패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9가지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들을 통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할 위험성이 높은 지역과 아직 부동산 시장이 양호한 지역을 분석하고 옥석을 가려 진짜 똘똘한 한 채를 골라 보유함으로써 자산 가치를 증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9가지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들은 ① 매매ㆍ전세 시세 흐름, ② 전세 대비 저평가 인덱스, ③ 소득 대비 저평가 인덱스, ④ 불가 대비 저평가 인덱스, ⑤ 주택구매력지수, ⑥ 전세가율, ⑦ 매매ㆍ전세 수급, ⑧ 입주 물량 추이, ⑨ 미분양 추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요즘 부동산 시장이 하락장세를 나타내면서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져만 가는 것 같다. 계속하여 금리가 상승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좀더 금리인상을 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접하면서 지난 20~21년의 불장에서 영끌을 통하여 내집마련한 젊은 세대들의 고민을 넘어 고통의 수준을 하소연하고 있다.

부린이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민의 대부분은 "부동산을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는가?" 일 것이다. 부동산 투자의 전망은 신의 영역이라고들 전문가들조차도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자기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투자를 할려면 어떤 기준을 정해야 된다. 그런 의미에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하나의 기준을 세우는데 참고할 만한 책인 것 같다. 주식도 일봉, 주봉, 월봉 등 시세의 방향을 나타내는 차트를 보며 많은 주식 투자자들은 미래의 주가를 나름대로 예축을 하며 투자를 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도 안전마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권유에 따른 묻지마식 투자를 해서는 않될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다른 재테크에 비하여 많은 자금이 소유되는 것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접근과 많은 공부를 통하여 자기만의 투자원칙을 세워야 되며 그런 충분한 학습과정을 통하여 투자를 해야 성공투자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를 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학습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투자자들에게 한번쯤 읽어 볼 필요가 있는 책이라 일독을 권한다. 개인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통하여 안전마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의 다양한 부문의 책을 30권정도는 읽은 후에 투자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하나 구입하는대도 인터넷 비교사이트를 방문하여 가격을 비교하고 후기를 읽고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제품의 기능을 살핀 후에 구매를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일부 부린이들은 가전제품보다 수십배, 수백배 하는 가격의 부동산을 구입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과 학습을 한 후 결정을 하는지 한번쯤 되새겨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부동산을 통하여 수익을 내는 것은 투자자의 학습에 대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투자에 비례하지 않을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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