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상식

독서후기 : 7일만에 끝내는 부동산 지식

쎌럽 2022. 8. 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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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노하우, 그리고 부동산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필수지식과 투자전략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오랫동안 부동산 컨설팅을 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분위기에 휩쓸려 맹목적인 투자를 하지 않고, 스스로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도록 돕는다.

 

한마디로 이 책은 부동산의 내재가치, 현재가치, 미래가치, 시장가치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제대로 된 부동산투자를 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하는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법부터 청약·재건축·재개발·연금형 부동산 및 세금까지 투자자가 알아야 할 지식은 무수히 많다. 꼭 투자자가 아니어도 내 집 마련이나 임대차계약 등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부동산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직도 많은 부동산투자자들이 배경지식과 전략도 없이 지인이나 중개사의 말만 듣고 투자한다. 운이 좋으면 한두 번은 달콤한 결실을 맛볼 수도 있지만 운은 계속되지 않는다. 자신만의 전략과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어야 불확실성을 줄이고 더 많은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부동산투자는 아는 만큼 성공의 열매를 더 많이 수확할 수 있다. 부동산은 오직 투자만이 목적인 주식과 달리 ‘거주·투자수익·임대수익’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상품이다[출처:교보문고 책소개]

 

이책은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한번쯤 읽을 가치가 있다. 우선 저자는 부동산 가치는 입지· 토지 등 내재가치, 학군·교통·세대수 등 현재가치, 개발호재·지역성장 등 미래가치, 부동산 정책·공급과 수요·경제 등 부동산시장 흐름에 따른 시장가치, 이렇게 4가지로 결정된다고 말한다.

 

전체적인 책의 내용도 부동산 가치를 4가지 가치로 정의하고 처음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2018년 5월에 출간된 구 버전의 책을 구입하여 읽었는데 부동산 투자관련 책을 읽을 때 4년전에 출간된 책을 읽을 때 좋은 점을 발견했다.

 

저자가 주장하는 부동산 투자의 흐름과 예측을 현재의 시점과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 있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4년전의 부동산 정책, 트랜드, 세금 등의 변동사항을 알 수 있게 되어 그런 점들이 유익한 점인 것 같다. 유익한 책을 읽을 때는 신간위주로 읽어야 도움이 더 되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지만 몇년 전에 출간된 책을 읽으므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고 차이점을 검토하여 부동산의 변동사항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부동산 전문가가 되기위해서는 고수들이 말하길 부동산 관련서적을 50권, 70권, 100권 정도 읽은 후에 부동산 투자를 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100권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에 맞다고 생각하는 책을 여러번 읽어 책내용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전문가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중요한 것은 역시 부동산 관련책을 읽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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