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상식

부의 길로 가기 위한 첫걸음, 부동산 공부

쎌럽 2022. 8.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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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부동산에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올라가는 전세값과 집값에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너무 늦게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나’ 하는 후회와 함께 지금이라도 내 집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3040세대에서 ‘패닉바잉’ 현상이 나타난다는 기사도 나온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성급하게 판단하면 후회가 남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당장 무엇인가를 선택하기 전에 차분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2006년 버블세븐 때 첫 집을 마련한 후 떨어진 집값이 원래 금액으로 회복되기까지 무려 10년이라는 세월을 견뎌야 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부동산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무조건 책을 빨리 많이 읽기보다 자신만의 독서법과 정리법을 활용해 조금 더디더라도 꾸준히 그리고 꼼꼼히 읽어 나갔고, 이제는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확신을 갖고 선택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의 과정을 기록한 ‘레비앙의 블로그’는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경제 전문가, 부동산 책 저자들도 즐겨 찾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모인다.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는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의 경험을 살려 400여권 중에서 엄선한 70권을 추천하고, 책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과 정리법, 책을 활용해 더 깊이 공부하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그리고 아낌없이 소개한다[출처:교보문고 책소개]

 

부동산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요즘들어 무척 많아지고 있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 지 막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린이들에게는 투자하기에 앞서 남다른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우리는 집에 사용할 가전제품을 구입할때도 사전에 인터넷으로 어디서 더 싼지 성능은 어떤지 비교를 하고 다리품을 팔고난 후에 결정을 하는데 부동산은 수억의 돈이 드는데도 지인의 추천을 토대로 깊은 고민과 조사도 없이 쉽게 계약을 해버리는 사람들의 소리를 종종 듣곤 한다.

 

부동산은 공부한 만큼 우리에게 기쁨과 부의 자산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것 같다. 이 책은 블로그를 통한 독서모임에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신뢰를 얻은 내용을 책으로 출판을 한 것 같다. 우선 책을 읽으면서 좋은 점은 저자가 경험한 부동산 구매의 실패를 경험삼아 부동산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여러사람들에게 자기와 같은 실패의 전철을 밝지 않기 위해 독서를 통한 부동산 공부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내용의 책이다.

 

나 또한 회사에서 부동산 실무를 10여년을 했지만 체계적인 독서를 통한 공부를 제대로 할 기회가 없었다. 실무를 하다보면 보고서 작성, 미팅, 출장 등 바로 실무에 투입해야 되기 때문에 바쁜 일과를 쳐내느라 정신이 정말 없게 생활을 했다. 지금은 다른 업무를 하고 있어 나도 틈나는데로 부동산 관련 서적 읽고 있다가 우연히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체계적인 독서방법과 추천도서를 접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저자의 권유데로 최소한 부동산 관련 서적 70권 정도만 읽고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최소한의 투자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회사업무로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다보니 부동산만큼 안전한 실물자산은 없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주식, 코인, 채권, 금, 달러, 부동산 등 여러가지 재테크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지만 특히 월급쟁이의 투자는 부동산이 베스트인 것 같다. 업무로 부동산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에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한 선행학습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

 

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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