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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6월말에 떠난 베트남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다낭 바나힐을 보러 갔다. 바나힐 입구에서 부터 건축물들이 한국과 비해 약간 고전적인 모습이 좀 다채로웠다. 바나힐로 가기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간다. 약 20~30여분정도 타고 가는 것 같은데 케이블카에서 보는 주위 풍경이란 정말 장관이었다. 한국에서도 몇번 케이블카를 타 본적이 있지만 풍경으로는 제일 압권인 것 같다.
골든브릿지는 바나힐 썬월드로 가는 중간지역에 위치하는 큰 손 모양의 조형물이다. 여행객들은 이 곳을 지나면서 사진을 찌으면서 아래의 풍경을 보면서 즐기고 있다.
바나힐 안에는 골드브릿지를 지나면 다양한 모양의 구조물들이 있는데 호기심을 불러 올 만한 것들이 많다.
썬월드에는 공사중인 현장이 있는가 하면 외부광장에는 6월말인데도 굉장히 많은 관광객들로 붐몄다.
썬월드 내부에는 각종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많은 내외국인들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기고 있다. 한국에서는 놀이기구들이 전부 외부에 있는데 이 곳은 내부에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것이 좀 특색이 있다. 날씨와 관계없이 전천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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