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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오후, 막내아들의 제안으로 모처럼 온 가족이 갤러리 나드리를 갔다. 해운대 달맞이 길에 위치한 조현 갤러리에서 "숯" 으로 작업한 전시를 한다고 하여 방문을 했다. 여러 형태의 전시를 보러 갔지만 숯으로 그리는 작품을 본 기억이 없어서 무척 호기심을 가지고 감상을 했다.
많은 전시회를 다녀봤지만 숯으로 갤러리 바닥에 숯으로 그려진 작품을 직접보니 너무 신기했다.
비가 내리는 오후에 가족과 함께한 숯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감상하면서 모처럼 힐링을 할 수 있어 넘 좋았다. 가족과 함께 갤러리 전시를 감상하고 모처럼 외식과 함께 멋진 카페에서 막내아들의 취준에 대한 포부를 듣으면서 진지한 대화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 것 같다. 가족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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