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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상식 51

부동산 매수 타이밍, 거래량 증가 추세 확인

거래량 증가 추세를 확인하여야 한다. 미분양수 분석과 함께 거래량 추세를 확인하면 부동산 매수 타이밍을 확인하는데 좀 더 확실한 투자시기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때는 미분양수와 거래량을 함께 살펴보면 흐름예측을 비교적 정확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격 조정 국면이 지나고 시장이 바닥을 치면 가격 하락폭은 줄어든다. 하지만 바닥 탈출은 아직 아니다. 바닥 탈출 신호는 거래량을 보면 된다. 가격하락폭은 줄어도 거래량이 늘지 않으면 여전히 바닥이다. 거래량이 늘기 시작하면 시장은 회복을 시작한다. 거래량이 계속 늘면 매매가격도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시장은 본격 상승을 진입하는 시기를 맞게 된다. 이때가 매수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다. 가격이 하락세를 멈춘 후 시..

부동산 매수 타이밍, 미분양수 감소 추세 확인

미분양 감소추세를 확인하여야 한다. 미분양주택 현황은 부동산 시장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지표로 미분양 물량 감소는 그만큼 매매시장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하기 때문이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수는 악성매물로 부동산 침체기를 나타내는 주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미분양수는 매수하고자 하는 지역의 수요자의 심리를 나타내는데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반드시 미분양데이터를 참고하여 미분양수의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의 기준이 되고 있는 서울시의 미분양수 현황을 보며 매수타이밍을 알아보자. 2019년 7월이후부터 2022년 1월까지는 미분양수가 안정적으로 서울 전체평균보다 훨씬 적은 미분양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2022년 1월부터는 미분양수가 점점 상승하기 시작하여 2023년 1월에는 평균 미분양수를..

어떻게 부동산 매도 시기를 알 수 있을까?, 정부의 부동산 정책 확인(3)

정부의 부동산 정책방향을 파악하고 활용해야 한다. 현재의 부동산시장은 사려는 수요가 많지 않지만, 팔려고 내놓은 물건도 많지는 않다. 부동산 경기하락으로 인해 팔기도 어렵지만, 팔아봤자 손에 쥘 수 있는 이익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정부의 새로운 규제 완화를 기대하고 매도 시기를 늦추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최적의 매도 타이밍은 규제 완화가 매도자 우위의 상태로 전환된 이후다. 규제 완화가 가시화되면 사려는 수요층이 많아져 팔기도 쉬울뿐더러, 때론 가격도 오를 수 있다. 그만큼 규제 완화 시점은 물건을 시장으로 끌어내는 동시에, 매수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세금 완화다. 예를 들어 취득세·등록세가 1% 포인트 인하될 경우 매수자 입장에선 매입금 ..

어떻게 부동산 매도시기를 알 수 있는가?, 매도자 우위 시장 확인(2)

매도자 우위의 시장에서 팔아야 한다. 다시 말해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은 시장일 때 팔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좋은 값을 받고 쉽게 팔 수 있다. 시골장터를 예로 들어보자.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이 언제 가장 많을까? 아마도 점심 전 시간일 것이다. 집에서 나오는 시간을 감안해 장터에 나올 수 있는 시간은 아마도 오전 10시 전후일 것이고 물건을 산 뒤 출출해진 배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상인들도 이 시간에 맞춰 진열대를 준비해놓는 것이 현명하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사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 때 팔아야 배짱을 부리며 잘 팔 수 있다. 부동산에서 손님이 많을 때는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다. 따라서 부동산 경기가 호황을 누리며 가격이 높게 형성될 때가 부동산을 매도할 타이밍이 된다..

어떻게 부동산 매도 시기를 알 수 있는가?, 금리와 경기변동 확인(1)

금리와 경기변동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부동산이 다른 투자 방법보다 매력적인 이유는, 오를 때 큰 폭으로 오르고 내릴 때 비교적 소폭으로 내리기 때문이다. 또 금리와 경기 변동의 주기를 살펴보더라도 부동산이 하락하는 시기나 정체 시기, 불경기 등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국내와 해외 경기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지표인 금리와 부동산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통상적으로 금리는 부동산 경기와 반비례한다. 예를 들어 은행 콜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경기는 위축될 수밖에 없다. 콜금리 인상은 결국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고, 금리가 인상되면 은행에서는 대출 이자를 올린다. 대출 이자가 오르면, 부동산을 정리하고 거래를 하는 데 있어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부동산 매도 타이밍은 언제인가?

부동산에 투자하는 데 필요한 매도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다소 엉뚱하게 들리겠지만, 그 타이밍은 본인이 직접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부동산을 선택했다면 얼마나 시간을 들이고 노력하는지에 따라 타이밍은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얼마를 가지고 있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파악해야 한다. 주식거래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라는 말을 종종 들어봤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조금 더 싸게 사고, 조금 더 많은 수익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갖는다.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이나 부자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대체로 자신이 예상한 수익에 미치면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고 바로 매매를 결정한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자신이 처음에 계획했던 다..

부동산 입지, 자연환경

앞으로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추세이다. 자연환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입지적 요인이다. 아주 먼 과거에도 자연환경을 고려해 배산임수 입지를 보유한 곳에 수도를 정했을 정도이다. 특히 회색빛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환경은 값을 매길 수 없는 가치로 다가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우리를 괴롭힌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쾌적한 주거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도 많아졌다. 인근에 산, 한강이나 호수, 공원 등이 있다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게 된다. 퇴근 후나 주말에 집 근처 공원에 나가 산책을 하고, 호수나 산의 경치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여부는 입지를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 강남이 부동산 가격이 제일 비싼 이유는 몇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부동산 입지, 상권의 중요성

가장 좋은 상권을 형성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등의 부동산을 살려는 투자자들이 많은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대답은 유동인구가 많고 동선의 흐름이 좋은 곳을 말한다. 특히, 아침 유동인구보다는 저녁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좋고, 단순히 지나가는 유동인구 보다는 집중될 수 있는 유동인구가 좋다. 흔히들 말하는 항아리 상권이라고 말하는 상권 등은 먹자골목, 패션골목 등 사람들이 머물면서 소비하는 형태들의 상권이다. 절대적인 유동인구의 양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출퇴근을 위하여 지나가는 단순히 시간 제한적인 유동인구라면 그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경우에는 유동인구 착시효과로 인하여 상권가치 대비 고평가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상권은 아파트 주변으로 백화점..

부동산 입지, 학교와 학원의 중요성

교육 환경은 교통과 일자리와 더불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동산 입지의 요소이다. 특히 자녀를 가진 부모 입장에서는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찻길을 건너지 않고 아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은 집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다른 입지적 요소보다 시장의 영향을 적게 받는 편이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우리나라의 높은 학구열 때문이다. 유명한 명문학교가 있거나 대규모 학원가가 조성된 지역이라면, 하락장에도 가격 방어가 이뤄지고 상승장에는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모습을 우리는 오랫동안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군이란 공부를 잘하는 지역이라는 뜻도 있지만,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는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부동산 입지 분석, 교통과 일자리 연결의 중요성

먼저 교통은 일자리가 많은 곳과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한국에서는 일자리가 가장 많은 강남에 얼마나 빨리 도착할 수 있는지가 교통의 프리미엄 기준이 된다. 주택의 여러 조건 중 실거주 측면에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교통의 편리함’이다. 강남은 어디에서나 지하철역이 가깝고, 버스가 자주 다니고, 도로가 잘 뚫려 있다. 단순히 강남이라서, 혹은 부자가 많으니까 교통이 편리해졌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강남은 기업체가 많은 데다가 거주 인구가 많기 때문에 교통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게 되었다. 강남이라서 교통이 발달한 게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던 것이다. 교통의 편리함 또한 집값을 끌어올리는 요소가 되었다. 강남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학군이나 상권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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