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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2억원 부부도 신생아 특례대출 받는다

12월부터 연 합산 소득이 2억원 이하인 맞벌이 부부도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일 대출 신청분부터 신생아 대출 소득 요건을 현행 부부 합산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소득 요건 완화는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맞벌이에만 적용된다. 특히 부부 각자의 소득이 연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육아휴직 등 일시적 외벌이 상황에 놓인 부부는 서류 등으로 증빙하면 된다. 다만 합산 소득이 2억원이라도 부부 어느 한쪽의 소득이 1억3000만원을 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한쪽이 연봉 1억3000만원 초과 고소득자인데 맞벌이 요건을 충족하고자 다른 한쪽이 파트타임 등으로 일해 연 합산 소득 기준 2억원을 맞추면 안 된다는 뜻이다. 특히 부부 합산..

아파트 갭투자로 수익내는 방법은?

부동산 갭투자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간 격차가 작을 때 그 차이(갭) 만큼의 돈으로 집을 매입하여 직접 살지 않고 임대했다가 집값이 오르면 매도해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부동산 투자 방법이다. 투자 대상 지역은 주로 서울의 외곽이나 개발이 기대되는 낙후된 지역,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이 그 대상이다. 그 중에서도 도심지 외곽의 역세권이 각광받기 마련이다. 즉, 서울 중심지로 들어오는 데 전철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 좋은 투자처이다.예를 들어 매매가 7억원 아파트에 세입자가 전세금 6억원에 살고 있을 때 매매가 7억원에서 6억원을 제외한 1억원의 투자금으로 아파트 1채를 매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이는 높은 전세가율을 이용해 소액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방식인 레..

마법의 재건축 투자

‘투자’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부동산 투자를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부동산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다. 그런데 어떤 부동산을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재건축 투자가 적은 투자금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길’이라 말한다. 이 책은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단계별 재건축 투자 방법을 통해, 직접 재건축 아파트를 탐색하고 선별한 뒤 투자를 실행하게끔 도와준다. 6개월간의 투자수익률도 분석해 투자의 적정성을 판단해볼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투자 과정과 방향을 잘 따라간다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재건축 투자를 할 수 있다.  특히 부록으로 수록된 ‘서울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대상 리..

공시가 1억원 미만 부동산 투자로 수익내기

일반사람들은 보통 공시가 1억원 미만인 주택은 낙후된 곳으로 재개발을 해야 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특히 구역지정 조차 되지 않은 지역들이 많으며 구역지정조차 되지 않은 곳의 주택을 살 때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선 분양 자격이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분양 자격이 없어 주위 시세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매물일 수 있다는 소리다. 보통 분양자격을 확인하려면 도시정비법, 조례 등의 관련 규정을 확인한다. 또 조합에 조합원 자격 내지 분양자격이 있는 물건인지 여부도 알고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런데 아직 구역지정이 되지 않는 곳이라면 아예 조합자체가 없어 이런 절차를 거치는 것이 불가능하다. 만약 분양 자격을 확인할 수 없다면 투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보통 재개발 이야기..

年 2억 맞벌이도 12월 2일 신생아 특례대출 개시

다음달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의 맞벌이 부부 소득 조건을 최대 2억원까지 인정해 사실상 대다수 출산 가구가 혜택을 볼 전망이다. 정부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에 초점을 맞춰 디딤돌대출 관리 강화 대상에서 신생아 특례대출을 제외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기존 1억3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완화한다. 맞벌이 부부의 소득 요건을 상향한 데 비해 외벌이 가구는 현행 1억3000만원을 유지한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주택 가격은 9억원,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된다.국토부는 지난 4월 결혼 페널티 해소 ..

'빌라 적정 전세금은 ?' 공인중개사 가격분석시스템 구축

다세대·연립주택(빌라) 등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적정 전세가격을 확인하고 이상거래를 검증해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5일 서울 관악구 협회 회관에서 '전세가 이상거래 검증시스템' 출시 기자설명회를 열고 현재 운영 중인 부동산통합지수시스템(KARIS·Korea Association of Realestators Index System)의 빌라 적정 전세가 분석 기능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세입자에게 적정 전세가를 제시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 우선"이라며 "5300만건의 매매와 임대차 계약 정보를 토대로 만들어진 KARIS에 적정 전세가를 분석하는 기능을 추가해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빌라 전세가..

상가 임대차계약 시 피해야 할 5가지 실수

상가 임대차 계약은 부동산 투자자와 건물주에게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임대 수익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계약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건물주들이 계약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큰 손해를 입기도 한다. 아래는 상가 임대차 계약 시 피해야 할 대표적인 실수 5가지이다. 1. 표준 임대차 계약서만으로 계약 체결일반적인 표준 계약서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공평하게 작성되도록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규정되어 있지만, 그 내용이 1페이지에 불과해 분쟁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정화조 청소비, 계약 해지 사유, 차임 연체 시 연체료, 임대료 선불/후불 여부, 무상 임대 기간(Rent Free), 퇴거 시 원상복구 범위 등을 구..

"아버지, 재산 나눠주세요", 30억 3형제에 물려주면 세금 2.7억↓

정부가 현행 '유산세' 방식의 상속세 제도를 '유산취득세'로 바꾸는 세법 개정 추진을 공식화했다. 상속세는 물려주는 재산 전체에 부과되는 반면, 유산취득세는 물려받는 재산에 대해 부과돼 상속인이 여러 명일 경우 상속세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조세 공평성과 과세 체계 일관성의 유지, 국제 추세 등을 감안해 상속세 과세 방식을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유산취득세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유산취득세 전환을 검토해 왔다. 지난 7월 말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유산취득세가 담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자녀공제액을 5000..

서른살 청년백수 부동산 경매로 50억 벌다

학창시절부터 쭉 운동만 해온 저자는 유도선수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가 보장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부동산 경매. 경매의 매력에 푹 빠져 그때까지 해온 운동인 유도를 그만두고 스스로 백수가 되었다. 3평 남짓한 방 한 칸에서 남보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꿈만 크게 펼쳐놓은 채 경매 공부를 시작했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꿈은 요즘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꾸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겠다고 진지하게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가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저자는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는 것이라 믿고 실천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그 꿈을 이루었다. 평생 운동만 해온 저자도 책을 펼쳐들고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다..

"인서울 대신 준서울", 인접 신도시로 눈 돌린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권 신도시에 생애 첫 주택을 마련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높은 집값 부담을 피하면서도 일터가 몰려있는 서울 강남을 비롯한 도심 접근성이 좋고 신축 아파트가 많아 생활 환경이 나은 '준서울' 지역을 고르는 성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매매)에 따르면, 올해 1~8월 경기 지역의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빌라) 매수자는 9만6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1888명)과 비교해 10.7%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기준 경기 화성이 7060명으로 생애 최초 매수자가 가장 많았고, 양주(5719명), 남양주(3158명), 김포(2696명), 용인 기흥구(1870명), 광명(1338명), 하남(1142명) 등에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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