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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박선배는 어떻게 저 많은 돈을 버는 걸까?

5년 전에 집을 살 수 있던 돈이 지금은 전셋값도 되지 않는 현실! 이토록 험난한 부동산시장에서 평범한 2030세대가 살아남아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대한민국의 흙수저 사회초년생을 대표하는 ‘우현’의 성장기를 통해 2030 무주택자들의 고충을 생생히 담아내고, 큰돈 없는 초보자도 실행 가능한 부동산 접근법을 알려준다. 물려받은 재산 하나 없이 오롯이 혼자 부를 일구어야 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감안해 저자는 너무나 현실적인 부동산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아가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부동산 투자법을 다룬다. 게다가 이 친절한 부동산 입문서는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 딱딱한 자기계발 도서와 달리 매우 흥미롭게 읽힌다. 의식주의 ‘주’에 해당하는 부동산은 외면하고 싶어도 결코 외면할 수 ..

KB부동산서 국유재산 정보 확인한다, e-나라재산포털과 연계

앞으로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인 'KB부동산'에서도 국유재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7일 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 정보의 국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유재산 정보공개 홈페이지인 'e-나라재산포털'을 KB부동산과 연계했다고 밝혔다.e-나라재산포털은 토지·건물 등 국유재산 현황을 지도 화면으로 제공하며, 매입 또는 임대 가능 재산 등 다양한 국유재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다. 이날부터 KB부동산에서 특정 지역 부동산 정보를 검색할 때 '국유재산 확인하러 가기(지도 도구)' 조회 기능을 통하면 e-나라재산포털의 지도 화면으로 이동해 국유재산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재부는 "국유재산 매입 및 임대에 관심 있는 국민, 국유지 인접 토지 소유자 등 일반 국민의 이용 편익이 더욱 향상될 ..

청약통장 챙기자, 수도권 '숲세권·한강뷰' 아파트 큰 장 온다.

아파트 근처에 공원, 숲 같은 녹지가 있거나 강, 호수 등이 내려다보이는 단지는 수요가 꾸준하다. 희소성이 높은 데다 주거 환경이 쾌적해 지역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사례가 많아서다.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을 이유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단지를 찾는 수요가 늘며 분양시장에서도 관심이 높다. 이달부터 수도권 등에서 호수와 공원 등을 품은 아파트가 잇달아 공급돼 눈길을 끈다. 주변 시세 이끄는 친환경 랜드마크경기 수원 영통구 원천동 ‘광교중흥S클래스’는 단지 바로 앞에 광교 원천호수가 있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호수를 조망하기 좋은 전용면적 109㎡의 매매가는 22억~23억원 수준이다. 전용 84㎡도 이달 15억3000만원에 손바뀜해 인근 신분당선..

내년 입주물량, 올해보다 30% 뚝, 신규분양 쏠림 더 심화 우려

내년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을 전망이다.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전국에서 아파트 총 24만8713가구(공공·민간 아파트, 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 35만5000가구 대비 약 30.1%가 줄어드는 수준이다. 특히 24만8000가구는 2013년(19만9400가구)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으로 최근 제기되는 '공급가뭄' 문제를 체감하는 해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광역시·도별로 보면 입주물량이 가장 크게 줄어드는 곳은 대구로 58.8%가 줄어든다. 이어 세종과 광주가 50% 이상 감소하며 경북, 경기는 40% 이상, 부산, 충남은 40% 가까이 줄어들며 전..

독서후기 : 나의 첫 재개발 실전투자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의 신축 아파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가장 빠른 방법은 신축 아파트를 매매하는 것이지만 이미 시세가 많이 올라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란 힘들다. 청약은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지만 문제는 가점이 높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림의 떡이자 헛된 희망일 뿐이다. 분양권과 재건축도 점점 규제가 가해지면서 그나마 규제가 덜하고, 확실한 투자처인 재개발이 답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렇듯 재개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기본 단계에서는 용어와 사업진행 과정 이해, 임장 방법을 다루고, 실전 단계에서는 입지와 매물 선택법, 심화에서는 재개발 투자 시 리스크 및 투자 노하우 등을 차근차근 가이드 한다. 특히 마지막에는 서울, 수도권 지역의 재개발 구역별 진행현황 ..

부동산 매각 시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필요경비 활용 방법

부동산투자는 크게 세 가지 사이클로 구분된다.취득 단계, 운용 단계, 그리고 처분 단계이다. 단계마다 다양한 세금이 발생하며, 특히 처분 단계에서는 부동산 시세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된다. 처분 단계에서 납부하는 양도소득세를 어떻게 절세할 수 있는지, ‘필요경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부동산 투자의 3가지 사이클1. 취득 단계부동산을 취득하는 단계에서는 부동산을 취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해당 납세지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된다.2. 운용 단계부동산을 보유하는 동안에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같은 보유세를 납부해야 한다. 이 외에도 유지보수 비용이나 관리비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한다.3. 처분 단계부동산을 매각할 때는 시세차익에 대한 양도소..

청년 주거 정책 '매입임대주택'과 '행복주택' 차이는?

청년층의 주거불안과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은 주택 거래 경험과 지식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전세 사기 등의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누적 1만8125명이다. 피해 세입자 10명 중 7명(73.8%)은 10∼30대 청년층이다. 또 집값과 전·월세 가격 오름세가 지속하면서 자기자본이 많지 않은 청년층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주거비용을 치르는 주거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 수는 750만2350가구로, 34.5%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4세 청년층의 비율은 전..

상속·증여세 최고세율 낮춘다

상속세와 증여세 최고세율이 50%에서 40%로 낮아진다. 자녀세액공제액은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혼인신고한 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의 세액공제를 지원한다. 혼인으로 1세대 2주택자가 된 경우 1세대 1주택으로 간주하는 특례 적용기간을 현재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신혼부부에 대한 혜택을 늘리는 내용이 대거 포함돼 있다. 연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혼인신고한 부부 1인당 50만원씩 100만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초혼, 재혼 여부는 상관없지만 결혼세액공제는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주택청약..

한국 도시의 미래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은 1개의 특별시, 6개의 광역시, 8개의 도, 1개의 특별자치도, 1개의 특별자치시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이처럼 행정구역 단위로 나누어 바라보아서는 도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시민들은 교통망을 따라 도(道)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아가고, 산업도 도(道)의 경계를 넘어 확장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기존의 다른 책들과 달리, 한국을 행정구역의 단위가 아닌, 3대 메가시티와 6개의 소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보는 대담한 방식을 택하였다. 한국 도시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가장 현실적으로 조망하기 위해서다. 책에서 소개하는 3대 메가시티는 ① 서울시를 중심으로 강원도와 충청남도 일부 도시부·공업지대를 포괄하는 대서울권, ② 북한의 공격에 안전한 콤비나트인 동남권 ③ 대한민국 ..

계약갱신 거절 후 실거주 기간 못 채우면 손해배상책임

2020년 7월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전세 시장 안정을 위해 도입된 지 4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시 전세계약을 처음 체결한 세입자의 전세 계약 기간(최초 계약 2년+갱신 계약 2년)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벌써부터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들 만기 물량이 전세가격 상승세를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입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임대차법에 대해 헷갈리는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큰 영향을 미치는 개정 임대차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임대차 3법이라고도 하고 임대차 2법이라고도 하는데 어느 쪽이 맞는 건가요?“임대차 3법은 2020년 7월 국회를 통과한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와 전월세신고제를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임대차2법은 이중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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