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진 이야기

해운대 밤바다 여행

쎌럽 2023. 8. 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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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해운대 여행은 늘 설렘을 않고 방문하는 것 같다. 부산의 해운대의 야경은 바다와 고층아파트 사이의 노을을 바라보는 약간의 신비감의 느낌도 좋다. 이번 여름은 여느해보다 연일 폭염의 무더위가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하지만 바다의 향기에 약간의 무언의 힘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멀리서 보이는 동백섬을 배경으로 조선비치호텔과 같은 등급의 아이파크 아파트가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를 나타내는 풍경이 사뭇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했다. 해운대 밤바다를 보면서 구름과 함께하는 밤바다의 모습은 지친 사람들에게 피로를 잊게 해주는 청량제의 역활을 하는 것 같다. 바다! 불러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해운대의 또다른 볼거리인 그 말많은 엘시티 아파트가 아파트의 키높이를 경신한 주역이다. 엘시티 맞은 편에는 동해남부선 폐철도길을 개발하여 해운대 ~ 송정간의 블루라인 관광기차가 다니고 있다. 이곳 부산사람들은 블루라인 탑승보다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철로변 길 따라 산책을 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약4.5km정도로 남자들 걸음으로 1시간 좀 넘는 산책길이다. 걸으면서 줄곧 바다를 감삼할 수가 있어 넘 멋있는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해운대, 그곳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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