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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33

집값 크게 빠진 화성시 갭투자, 석달새 67건 "1500만~3000만원"

부동산 하락기에 시장에 급매물이 쏟아지는 것을 틈타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일부 지역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집값이 다시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갭투자가 일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석 달 새 전국에서 갭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시(67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세종시가 59건, 인천 연수구 46건, 경기 평택시 41건, 경기 남양주시 35건, 서울 송파구 32건 등의 순으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두 집주인이 아파트를 사들인 후 새로 임대차 계약을 맺은 사례들이다. 대표적으로 화성시 진안동 진안골마을 주공10단지 전용면적 51㎡는 지난해 12월 2억3500만원에 매매됐는데 올 1월 2억2000만원에 ..

서경석 14억으로 '영끌'…3년 만에 빌딩 '44억 대박' 비결은

방송인 서경석이 노후된 건물을 재건축하는 방식으로 44억원에 이르는 시세 차익을 얻게 됐다. 16일 부동산 중개법인 내일은 건물주에 따르면 서경석이 서울 마포구에 보유한 빌딩의 시가는 9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서경석은 2020년 3월 마포구에 있는 구옥을 46억원에 매입했다. 이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은 284.3㎡(약 86평), 연면적은 214.68㎡(약 65평)였다. 그는 매입 당일 매입가의 70%인 32억원을 대출받았다.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주택담보대출을 못 하게 되자, 신축 공사비 명목으로 대출을 받아 투자 비용을 최소화했다. 서경석은 구옥을 허물고 이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세웠다. 건축 면적은 170.47㎡(약 51평), 총면적 76..

부동산 매수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레버리지 전략

부동산 투자에서 레버리지(Leverage)효과의 뜻은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여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 것으로 은행대출 또는 제3금융권에서 차압을 하는 것을 말한다. 작은 힘으로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렛대의 원리를 부동산 투자에 적용 및 활용하는 것이다. 차입금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자본에 비해 보다 높은 이익을 올려 더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대출이나 차입을 해서 돈을 빌려 수익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면 이자를 갚고도 투자 수익을 남겨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상승국면(매도자 중심시장)일 경우에는 상당한 많은 투자자들이 금융권의 대출을 통하여 많은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된다. 그러나 3高(고금리·고환율·고물가) 위기가 심화함에 따라 경기..

이달 전국 '6만가구' 쏟아진다, 청약 찬바람에 미분양 속출하나

금리인상 여파로 청약 시장 수요도 급속히 위축된 가운데 올해 11월 전국에서 새 아파트 약 6만 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정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고려해 분양 일정을 늦췄던 건설사들도 내년이 올해보다 더 시장이 침체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자 서둘러 물량 밀어내기에 나선 모습이다. 하지만 대규모 미분양이 우려되는 지방 사업장은 시기를 더 늦출 가능성도 거론된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1월 전국 89개 단지 6만1312가구(임대 포함)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분양 실적(3만413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권역별 물량은 수도권이 2만9653가구, 지방이 3만1659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 물량의 약 70%인 2만914가구가 경기도에 공급된다. 동탄신도시가 있는 화성..

월급쟁이가 저축으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이다. 월급쟁이 직장인이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월급만이 주 수입원이라면 근근이 생활을 할 수는 있어도 결코 여유로운 부자는 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일하며 근로소득을 꾸준히 받고 근로소득을 모아 종자돈을 만들고 투자하는 행위를 지속하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월급쟁이 직장인으로 받는 꾸준한 근로소득은 안정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해준다. 전업투자가나 투자전문가들의 삶,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만큼 큰 위험에 노출된다. ‘직장인으로서 안정적인 월급으로 생활을 하면서, 절약과 저축으로 종자돈을 만들어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려가는 것’이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방정식이다. 중요한 것은 재테크와 투자를 공부해..

23억 아파트를 13억에 샀다, 2억으로 잠실 급락 쇼크의 비밀

잠실 아파트값이 추락하고 있다. 고점 대비 10억원 정도 내린 거래도 나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 동남권 실거래가격이 전달보다 3.16% 하락했다. 서울 5개 권역 중 가장 많이 내렸다.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3% 넘는 월간 하락률을 보였다.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한 직후인 그해 10~12월(-6.75~-4.22%)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동남권은 강남으로 불리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강동구를 합친 지역을 말한다. 범강남권인 셈이다. 동남권 약세 진원지로 송파구가 꼽힌다. 올해 들어 자치구별 실거래가 최근 통계인 2분기(4~6월)까지 송파구가 4.6% 내렸다. 강남·서초구는 그나마 '플러스'였다. 시세 통계에서도 송파구 약세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독서후기 :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

재테크라고는 저축밖에 몰랐던 평범한 8년차 직장인이 어느 날 경제적 자유라는 꿈을 품고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다. 1억이 채 안 되는 자본금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5년 만에 순자산 40억을 실현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시간을 줄이기 위해 5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했고, 맨땅에 헤딩하듯 전국을 뛰어다니며 임장을 했으며, 정부 정책을 주시하고 시장 움직임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이 책의 저자 ‘리치판다’는 여느 신혼부부처럼 아파트 전세로 시작했다. 아이를 가지면서 큰 집으로 옮기고 싶었고, 큰 용기 내어 신청한 청약에 당첨되어 내집 마련의 부푼 꿈을 꾸게 되었다. 그러나 곧이어 ‘공사 중단’이라는 날벼락 앞에 충격을 받고 조급한 마음에 분양권을 전매해버렸다. 그런데 입주가 시..

부부는 부동산 투자궁합이 맞아야 한다?

결혼해서 잘 살기 위해서는 성격, 가치관, 취향 등 여러 가지 부분이 잘 맞아야 한다고들 이야기한다. 이렇게 서로 잘 맞는 커플을 볼 때 궁합이 좋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도 부부 궁합이 중요하다. 각자 다른 경제관과 소비 성향을 가지고 살아온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루고 같은 목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테크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탓에 결혼을 망설이는 커플들은 '결혼하면 돈이 더 잘 모인다'는 조언을 많이 듣는다.두 사람의 수입을 하나로 모아 관리하고, 경제적으로 같은 목표를 가지고 힘을 합쳐 나가다 보면 각자 생활할 때보다 더 계획적인 지출과 재테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결혼을 해서도 수입과 지출을 각자 관리하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부..

독서후기 : 부동산 상식사전

완벽한 현실 밀착형 정보와 생생하고 쉬운 설명으로 명성이 자자한 《부동산 상식사전》이 2022년 5차 개정판으로 새롭게 나왔다. 매매는 물론이고 전·월세 거래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집에 한 권쯤 있다는 그 책이다. 지금껏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부동산 공부의 기본서로 탄탄하게 자리 잡았으며, 다시 한번 개정을 통해 전면적으로 최신 업데이트하였다. 이번 최신 개정판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바뀐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강화된 DSR, DTI에 따른 대출 한도, 임대와 공공주택 등의 입주 자격, 중개수수료 요율, 달라진 양도소득세 세율 등이 적용되어 있어 독자들의 자금 조달과 주택 마련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규제 강화로 변화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춰 틈새를 노릴..

한풀 꺾인 주택 청약열기?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예외

최근 시중 대출금리가 치솟고 집값 하락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청약열기도 한풀 꺾인 분위기다. 하지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심사를 통해 분양가를 관리하는 지역으로,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위주로 선정된다. 집값 상승기에 청약열기가 높아 분양가 급등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전에 적정 분양가를 심사한다. 이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대 1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떨어졌지만,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단지의 경우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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