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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19

인도영화의 묘미, R R R

R(Rise)R(Roar)R(Revoit)은 영국 식민지 시절의 1920년대 인도를 배경으로 하는 발리우드 영화이며, 바후발리 시리즈로 인도 영화의 한 획을 그은 S. S. 라자몰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RRR은 불과 물처럼 극상의 성격과 인생을 살아온 ‘빔’와 ‘라주’라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라주는 경찰로 근무하는 인도인으로 같은 동포도 무자비하게 진압할 정도로 영국에 충성을 다하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으며 극중에서는 불을 상징하는 사람으로 등장한다. 반대로 빔은 숲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순박하지만 천하장사급 힘을 가진 인물입니다. 물을 상징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영국 총독 부부가 빔의 어린 여동생을 강제로 납치하면서 시작된다. 빔은 여동생을 찾기 위해 델리로 향..

소소한 이야기 2022.08.08

하루 만보걷기 생활화, 토스 만보기

나는 걷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여 지하철에서 내려 출구로 올라갈때는 에스컬레이트를 타지않고 거의 걸어서 출구로 나간다. 요즘은 얼마전부터 집사람의 추천으로 토스 만보기 앱을 깔아서 만보 인증을 받는 것을 생활화하고 있다. 갤러시 스톱워치를 차고 다니기 때문에 그전에는 스톱워치에서 제공하는 만보기를 보면서 하루의 걷기 수를 확인 했다. 토스 만보기를 사용하고 부터는 걷는 것이 거의 생활화되었다. 토스 만보기의 장점은 1천보 걸으면 10원, 5천보 걸으면 또 10원, 만보를 걸으면 20원을 준다. 즉 하루 만보를 걸으면 40원이 적립이 된다. 걷기를 매일하다보니 걷기가 거의 중독이 되는 것 같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토스에서 제공하는 40원을 현금으로 적립을 해 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하..

소소한 이야기 2022.07.30

방송 필살기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오랜만에 나와서 평소에 방송에 관심이 많아서 한권을 구매하여 읽었다. 방송인 이현주 저자의 방송 30년의 필살기 인 것 같다. 누구나 한 직장에 30년을 다니다 보면 어느정도 전문가가 된다고들 말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 같다. 전문적인 영역과 개인의 역량, 열정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와 함께 남다른 각고의 노력을 하는 사람만이 전문가에 등극하는 것 같다. 그냥 30년 직장생활하면서 퇴직하는 사람들도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이책을 읽다보니 방송이라는 직업은 정말 리얼리티와 순발력을 필요로 하고 때로는 정말 극도의 긴장감을 필요로 하는 것을 느꼈다. 제 주변에 방송과 언론을 직업으로 한 친구들이 있어서 평소에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소주를 한잔하면서 안..

소소한 이야기 2022.07.25

어릴적 추억의 소환, 어딨지? 곰돌이의 클로버

" 한가로운 오후,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클로버와 꽃이 만발인 들판에서 곰돌이, 거북이, 강아지, 다람쥐 네 친구들은 누가 먼제 네 잎 클로버를 찾는가 하는 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다람쥐는 다른 친구들처럼 네 잎 클로버를 찾지 않고 있네요. 왜 그럴까요? " 네 잎 클로버에 담긴 의미를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다람쥐가 잎의 갯수에 신경 쓰지 않고 모은 클로버로 친구들과 같이 초록 눈을 맞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서 현재 살아 가는데 있어 우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와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어른들은 어릴적에 네잎 클로버를 따러 다닌 기억이 한번쯤은 있을 것 같다. 네잎 클로버에 담긴 의미때문에 호기심에 친구들과 클로버를 따서 반지를 만들며 ..

소소한 이야기 2022.07.20

신세계백화점 센텀의 광고문구

휴일에 가족과 함께 신세계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갔다. 다른 백화점에 쇼핑을 한 후 신세계백화점의 정문을 들어갈려고 하는데 눈 앞에 신세계 백화점 광고 카피문구가 나의 눈에 들어 왔다.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업사이클링 제품 기부와 친환경 상품을 소개하는 캠페인 문구이다. 문득 인생도 카피문구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매 순간순간 선택의 연속인것 같다. 태어나는 것은 본인의사와 관계없지만 이성을 가지는 나이가 되면서부터 매번 더 좋은 선택을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마도 더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대기업에서 요즘의 광고는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위와 같은 무엇가를 잠시만이라도 생각할 수 있는 기업이미지..

소소한 이야기 2022.06.13

웹툰을 그리면서 배운 101가지

요즘 나오는 영화와 드라마에는 대부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인기 웹툰이 원작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인기 있는 웹툰은 그렇지 않은 웹툰에 비해 뭐가 다를까? 독자마다 취향에 따라 기발한 소재, 흡인력 있는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아름다운 그림 등을 꼽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두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작가의 치밀한 연출 없이 불가능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작업이 일주일 안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매주 기다리는 화려한 웹툰 뒤에는 이렇듯 혹독한 작업을 이어나가는 작가들이 있다.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를 10년간 연재했던 저자 역시 이런 과정을 견뎠다. 이 책은 웹툰 창작의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진 않는다. 그보다는 현역 작가..

소소한 이야기 2022.06.08

태극기 휘날리며.........!

비오는 날 오후, 내내 비가 오다가 말다가 때로는 폭우가 내리는 하루였다. 늦은 오후 비가 개이고 날씨가 맑아져서 아내와 산책을 하기 위해 아파트 구내로 나갔다. 몇분을 걷다가 저 멀리서 무엇가가 아파트 창가에서 휘날리고 있었다. 태극기였다. 그것도 아파트 한동 전체에 태극기가 한집에서만 외롭게 휘날리고 있어서 왠지 가슴이 찡했다. 아! 맞다. 오늘 현충일 이다. 가까이 다가가니 현충일이라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다.그저 공휴일이라 쉬는 날이라 좋아만 한 내 자신이 좀 먹먹하기만 했다. 하루가 다 저물어가는 시간에야 태극기를 달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순국선열을 추모해야 된다고 거창하게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내년 오늘에는 정말 우리집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기억하고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소소한 이야기 2022.06.06

비오는 날 오후, 갤러리 나들이

비오는 날 오후, 막내아들의 제안으로 모처럼 온 가족이 갤러리 나드리를 갔다. 해운대 달맞이 길에 위치한 조현 갤러리에서 "숯" 으로 작업한 전시를 한다고 하여 방문을 했다. 여러 형태의 전시를 보러 갔지만 숯으로 그리는 작품을 본 기억이 없어서 무척 호기심을 가지고 감상을 했다. 많은 전시회를 다녀봤지만 숯으로 갤러리 바닥에 숯으로 그려진 작품을 직접보니 너무 신기했다. 비가 내리는 오후에 가족과 함께한 숯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감상하면서 모처럼 힐링을 할 수 있어 넘 좋았다. 가족과 함께 갤러리 전시를 감상하고 모처럼 외식과 함께 멋진 카페에서 막내아들의 취준에 대한 포부를 듣으면서 진지한 대화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 것 같다. 가족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소소한 이야기 2022.06.05

어릴적 추억의 소환, "어딨지? 곰돌이의 클로버"

" 한가로운 오후,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클로버와 꽃이 만발인 들판에서 곰돌이, 거북이, 강아지, 다람쥐 네 친구들은 누가 먼제 네 잎 클로버를 찾는가 하는 놀이를 합니다. 그런데 다람쥐는 다른 친구들처럼 네 잎 클로버를 찾지 않고 있네요. 왜 그럴까요? " 네 잎 클로버에 담긴 의미를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다람쥐가 잎의 갯수에 신경 쓰지 않고 모은 클로버로 친구들과 같이 초록 눈을 맞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서 현재 살아 가는데 있어 우리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와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어른들은 어릴적에 네잎 클로버를 따러 다닌 기억이 한번쯤은 있을 것 같다. 네잎 클로버에 담긴 의미때문에 호기심에 친구들과 클로버를 따서 반지를 만들며 ..

소소한 이야기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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