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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아파트 입주절차 A to Z

올해 처음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는 A씨는 입주 예정 월이 다가오자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3년 전 계약을 마치고, 중도금 대출을 받은 뒤 "입주는 아직 멀었다"며 생업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사전점검 안내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A씨는 "첫 내 집 마련이라 모르는 게 너무 많은데 안내문을 받고 마음이 조급해졌다"라며 "부랴부랴 사전점검과 입주 관련 절차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씨와 같이 사전점검 안내문을 받았다면 본격적인 입주 절차에 돌입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입주자 사전점검이란 입주 전 계약자의 입주 만족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아파트 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보통 사전 점검은 주말을 포함해 3일간 진행됩니..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는 20년 동안 상승장과 하락장을 모두 겪으며 꾸준한 수익을 내온 저자의 부동산 투자의 비법이 모두 담겨있는 책으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꼭 읽어봐야 할 최고의 부동산 투자 기본서이다. 부동산 투자가 쉽다고 생각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은 독자들이 기초부터 실전투자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부동산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부터 2단계 ‘쉬운 부동산부터 투자하기’, 3단계 ‘1억 원 이상의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기’, 마지막 4단계에서는 상승장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출처 : 교보문고 책..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 감소

주택 거래량 반등을 이끌어온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수가 출시 초기 대비 6분의1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고금리 주담대를 대환하려는 수요나 전세보증금 반환 수요가 소진된 반면 매수 목적 수요만 남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 금리 수준이 연 2% 초반대였던 2021년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탓에 대출 여력이 충분치 않은 실수요자들의 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13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주금공이 신규로 내준 특례보금자리론은 주 6000건으로 수렴하고 있다. 10주차(지난 3~7일) 6105건으로 1주차(1월30일~2월5일) 3만9919건에서 6분의1로 줄었다. 근래 들어서 7주차 8402건, 8주차 8109건, 9주차 6580건, 10주차 6105건으로 꾸준히 안정화되는 흐름이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와중에도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증권형토큰(STO) 관련 규제 샌드박스 적용이 연장되는 사례가 있는가 하면 기존 프롭테크 기업들이 이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또 최근 시장 침체로 멈췄던 공모에 나서는 부동산 투자 플랫폼들도 생겨났다. 다만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가이드라인 등 규제화 초기 단계이므로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잘 따져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간 연장을 통해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일종으로, 기존 금융 서비스의 제공 내용 방식 형태 등과 차별성이 인정되는 금융업 또는 서..

수도권 청약 쏠림 심화, 서울 무순위 "줍줍" 완판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른바 '줍줍'(줍고 또 줍는다)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의 무주택·거주지 요건이 사라지면서 청약 흥행에 실패했던 둔촌주공(올림픽 파크포레온)이 전 세대 완판되는 등 무순위 청약 흥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침체된 청약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무너지는 부동산을 연착륙시키기 위해 규제 완화의 하나로 청약 문턱을 대폭 낮췄다. 국토교통부는 1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공포·시행했다. 이에 따라 무순위 청약에 무주택·거주지 요건이 폐지되고, 다주택자들이 서울 규제지역에서 집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달부터 청약 당첨 시 기존 소유 주택을 2년 이내에 처분해야 했던 1주택자는 처분 의무가 사라진다. 이전에 ..

부자들 “향후 투자 의향 1순위 여전히 부동산”

지난해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부자 1인당 총자산이 약 6억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자들은 향후 투자 의향 ‘1순위’로 여전히 부동산을 꼽았다. 부자 3명 중 1명 이상은 부동산 가격이 반등하는 시점을 오는 2025년 이후로 예측했다. 9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대한민국 웰스(Wealth) 리포트’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부자 1인당 총자산 평균은 약 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78억원) 대비 6억원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는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을 부자로 정의했다.) 부동산 가격 하락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부자 1인의 평균 부동산 자산 보유액은 2021년 말 45억원에서 2022년 말 39억7000만원으로 줄었다. 반면 금융자산 규..

실거주의무·양도세폭탄이 전매제한 완화가 풀어야 할 문제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지난 7일부터 크게 완화되며 매수·매도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다만, 단기 양도소득세 부담과 실거주의무로 영향은 제한적이란 전망이 나온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7일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시행으로 전매가 풀린 단지는 수도권에만 약 120개단지·12만가구에 달한다. 앞으로 수도권은 전매제한 기간이 공공택지 및 규제지역 3년, 과밀억제권역 1년, 기타 6개월로 단축된다. 서울은 16개 단지 총 1만1233가구의 전매가 가능해졌다. 지난 2017년 6·19대책으로 서울 전역의 입주 전 전매가 금지된 지 6년 만에 분양권 전매 시장이 형성됐다. 실제 오는 2024년 8월 입주 예정인 강북구 북서울자이폴라리스(1045가구)의 전매제한이 사라졌다. 강동구 강동중흥S클래스 밀..

부산 광안리 민락더마켓

오늘 완연한 봄날씨처럼 따뜻한 했쌀을 받으며 부산 광안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민락더마켓에 갔었다. 휴일이라 그런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고 광안리해수욕장과 가깝게 위치하여 사람들이 더욱 붐비는 것 같다. 민락더마켓의 1층에는 계단식으로 방문객들이 음식이나 음료를 사서 앞면의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 좀 특이한 장소 있것 같다. 민락더마켓은 스타벅스를 비롯한 다양한 카페와 아이스크림, 식당 등 다양한 음식점과 옷가게, 햄버거집, 포토샾 등 다양한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있다. 주차장도 여유공간이 많아서 차량으로 방문하여도 만오천원 정도 구매를 하면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여 광안리 해변을 방문하여서 구경거리 삼아 방문하여도 좋을 것 같다. 민락더마켓 의 가장 좋은 점은 음료를 사서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테..

소소한 이야기 2023.04.09

부산 남천동 카페 Mollo

날씨가 봄날씨 치고는 좀 쌀쌀한 날씨이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공휴일 1일 1카페를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부산 남천동 해변시장 인근에 있는 카페 Mollo를 방문하였다. 2층 건물의 카페이고 해변시장에 위치하고 주변에 남천동 삼익아파트가 있어 동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외부의 모습이 단정(?)해 보였다. 집사람과 나는 붕어빵 세트를 시켰다. 붕어빵 5마리에 아메리카노 2잔이 15,900원 이었다. 붕어빵에도 어린시절의 추억들이 있고 카페에서 붕어빵을 먹는다는 호기심도 있어 주문을 했는데 붕어빵 나오는데 25분정도 소요되어 커피가 그동안 동이 났다. 카페 내부에는 6인 좌석과 4인 좌석이 다양하게 있으며 안쪽에는 스터디룸도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그냥 다른 볼 일..

나만 관리비 폭탄? 옆 단지 관리비 조회방법이 궁금할 땐

지난 겨울 관리비 고지서를 받고 놀란 이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도시가스비를 포함한 관리비가 40~50만원에 달하는 가정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관리비 급등의 주범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난방비)입니다. 생산원가가 크게 오른 게 원인입니다. 이처럼 훌쩍 오른 요금 때문에 가정마다 관리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내는 관리비가 적정 수준인지, 옆 단지 관리비는 얼마나 나왔는지 궁금할 때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go.kr)에 관리비와 관련해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남의 집 고지서를 몰래 훔쳐보는 건 찝찝하고, 아는 지인이 없어 물어보는 것도 번거로울 때 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검색하면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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