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도 조상땅 찾기가 가능해진다. 20일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땅 찾기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21일부터 공간정보플랫폼인 ‘브이월드’를 통해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가내 기록 멸실 등으로 후손이 모르는 조상 소유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알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 민원서비스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5만건이 신청돼 73만 필지의 땅이 후손을 찾았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사망한 가족과의 상속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지자체에 방문해야 땅찾기 신청이 가능했다. 온라인 서비스는 브이월드 홈페이지(www.vworld.kr)와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