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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최대 재개발 수주, 정비사업 첫 누적 8兆 돌파

현대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조감도)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 1조2800억원 규모의 부산 최대 재개발 사업이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8조 클럽'에 가입하는 것은 물론, 국내 도시정비사업 중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실시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조합원 842명이 참여해 686명(득표율 82.8%)으로부터 찬성표를 받았다. 부산 재개발 최대어인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우1동 229번지 일원 63만9803㎡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9층, 공동주택 2503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현대..

독서후기 : 부동산 상식사전

완벽한 현실 밀착형 정보와 생생하고 쉬운 설명으로 명성이 자자한 《부동산 상식사전》이 2022년 5차 개정판으로 새롭게 나왔다. 매매는 물론이고 전·월세 거래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집에 한 권쯤 있다는 그 책이다. 지금껏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부동산 공부의 기본서로 탄탄하게 자리 잡았으며, 다시 한번 개정을 통해 전면적으로 최신 업데이트하였다. 이번 최신 개정판에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바뀐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했다. 강화된 DSR, DTI에 따른 대출 한도, 임대와 공공주택 등의 입주 자격, 중개수수료 요율, 달라진 양도소득세 세율 등이 적용되어 있어 독자들의 자금 조달과 주택 마련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규제 강화로 변화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춰 틈새를 노릴..

세종시 제외하고 전 지방 규제지역 해제

부동산 경기가 하락장을 지속하고 있고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끌을 하면서 내집마련을 장만한 2030세대들의 이중고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현상을 주시하고 있던 정부는 전격적으로 지방을 중심으로 전격적으로 규제지역을 해제하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전국적인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을 모두 해제하기로 했다. 수도권에서는 하락세가 가파른 인천의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되, 조정대상지역은 유지한다. 아울러 동두천·양주·파주·평택·안성 등 5곳이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된다. 다만 서울은 현행 규제지역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규제 해제가 최근의 집값 하향세를 반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정부는 금리인상과 거시경제 등 제반..

독서후기 : 부린이가 궁굼한 질문 TOP 99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의 저자 레비앙이 쓴 책이다. 레비앙의 이전 책을 구매하고 블로그를 방문하다가 이번에 새로운 주제로 정말 부린이가 알아야 할 부동산 상식과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한 질문들을 종합하여 엮은 책이다. 일반 인터넷플랫폼으로 발간을 하지 않고 네이버로 구매하여 메일로 받아 읽었다. 부린이가 정말 궁굼해 하는 질문들을 모아서 쉽게 풀어순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부린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재미난 간판이름

집근처의 빌딩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지나다니는데 우연히 저녁에 산책을 하다가 바라본 건물의 간판을 보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요즘은 상가의 영업 노하우 중에 하나가 간판이름을 특이하게 지어서 고객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것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사람도 이름이 중요한 것 만큼 상가의 이름도 중요한 것 같다. 멍치원 유치원 카페 호텔 , 수학을 수확하자!

소소한 이야기 2022.09.24

한풀 꺾인 주택 청약열기?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예외

최근 시중 대출금리가 치솟고 집값 하락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청약열기도 한풀 꺾인 분위기다. 하지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심사를 통해 분양가를 관리하는 지역으로,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위주로 선정된다. 집값 상승기에 청약열기가 높아 분양가 급등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전에 적정 분양가를 심사한다. 이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대 1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떨어졌지만,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단지의 경우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전월세 구할때 도와드려요"… 서울시, 안심계약 서비스 확대

서울시가 사회초년생, 노인 등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행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 2개월 만에 기존 5개 자치구에서 14개 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포함된 자치구는 성동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등 9곳이다. 최근 깡통전세 피해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지역을 조기 확대함으로써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 매니저(공인중개사)가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주고, 집을 보러 갈 때도 동행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확인·점검해준다. 연령과 상관없이 1인가구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

상속주택 양도세, 같이 살았는지가 큰 차이, 보유·거주 계산법

종종 상속주택 1채만을 소유한 사람의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산정할 때 상속 전후 보유기간 및 거주기간이 합산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상속받기 전의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을 상속받은 후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에 합산한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액이 훨씬 늘기 때문이다. 우선 1세대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부터 알아보자. 2년 거주 여부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진다. 첫째, 2년 거주요건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일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는다. 보유기간 3년일 때 6%에서 출발해 1년 증가할 때마다 2%씩 추가돼 15년 이상이면 최고 30%다. 둘째, 2년 거주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높은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된다. 보유기간 3년일 때 12%에서 출발해 1년 증가할 때마다 4%씩 추가돼 최고 40%다. . 여기..

청와대 관람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처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청와대 관광을 함께 갔었다. 청와대 관람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조금을 설렜다. 청와대는 뉴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현실에 세상이 참 많이 변해다는 생각도 들었다. 청와대 인근에 주차장이 없어서 인근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사전에 아들이 예약신청을 했었다. 아침 8시30분정도에 도착을 했는데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청와대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라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입장을 하였다. 청와대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정문과 별관으로 들어가는 2곳에서 입장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정문으로 입장을 하면 본관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입구에서 5분정도 길따라 걸으면 정문이 나온다. 청와대 정문에서 ..

종부세 대상 ‘3억 이하 지방주택’ 제외

다주택자들의 관심사였던 종부세 정책 변경은 앞으로 지방의 공시가 3억원 이하 주택 1채에 대해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종부세를 매긴다. 또 이사나 상속처럼 불가피한 이유로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하게 된 사람은 1세대 1주택자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처럼 일시적 2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종부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6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이나 특별자치시·광역시 외 지역에 위치한 지방 저가 주택 역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종부세를 매긴다. 단, 지방 주택의 경우 투기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1채까지만 추가 보유를 인정한다. 지방 저가 주택 기준은 공시가 3억원 이하로 확정됐다. 주택 2채를 보유하더라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되는 지방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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