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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 분양권과 입주권의 차이

재개발ㆍ재건축에서 사용하는 입주권과 일반 아파트 청약에서 사용하는 분양권의 용어를 정확히 몰라서 혼돈하는 부동산 비기너들이 경우가 간혹 있다. 입주권과 분양권은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세금과도 차이가 있어 더욱 잘 알아야 두어야 한다. 입주권 이란 재개발ㆍ재건축에서 기존 토지의 소유자가 신축되는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예를 들면 어느 지역에 재개발ㆍ재건축 사업구역으로 지정이 된다면 기존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한 소유자들은 조합을 설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그 지역의 구축을 모두 철거하고 난 후 새롭게 건축하게 될 아파트를 얻을 수 있는 권리를 얻는 것을 말한다. 입주권을 가진 조합원은 일반 분양자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매수하고 좋은 동, 호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생애최초주택자금 LTV 80% 완화의 문제점

정부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한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80%까지 확대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등하다. 집값 고점 인식과 더불어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이 겹치면서 규제 완화 혜택을 체감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7월부터 소득기준 대출규제인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강화되었다. 대출액이 1억원만 넘겨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가 확대 적용돼 소득이 적은 차주는 대출 규모도 줄어들게 되는 '차주별 DSR' 3단계 규제가 시행되었다. 기존에는 2억원 초과 대출에 대해서만 규제가 적용됐으나, 1일부터는 1억 초과 대출에 대해서도 연간 원리금상..

MZ세대의 내집마련 부동산 이야기

170만 회원이 열광했던 시리즈의 원제는 ‘야! 200도 못 벌면서 맥주 남기지 마!’였다. 다소 삐딱함이 느껴지는 문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고, 월급 200만 원 받는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에피소드로 폭풍 공감을 끌어내며 사람들을 울고 웃게 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9급 공무원이 된 이야기, 제약 주식에 투자해 수억을 벌었다는 공무원 이야기,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말 대신 “나랑 집 보러 갈래?”라는 청혼을 받았다는 이야기, 부동산에서 현란한 말발로 2~3천을 깎았다는 이야기까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2040세대의 생존 분투기는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살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서기들에게 바치는 글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200만원이 않되는 월급을 ..

부동산 절세 비법

2022년 대선 이후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가 연일 화두다. 윤석열 당선인의 ‘공급 확대, 규제 완화’ 발표에 따라 후년을 대비하는 한편, 2024년 총선까지는 아직 2년이 더 남은 만큼 2022년도 세법 개정안과 절세 방안 역시 주요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부동산 세금이란 본래 종류가 많고 복잡하기에, 자칫 잘못 알고 있거나 아예 신경 쓰지 않다가는 합법적으로 아낄 수 있는 세금도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씩 가산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취득 시 내는 취득세와 보유 중 내는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매도해 차익을 얻을 때 내는 양도소득세가 끝이 아니다. 주거용·업무용·임대용 등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세율도 달라지고, 공동명의나 다주택 여부에 따라 세제 혜택도 달라진다. 상황별, 단계별로 정확하고 ..

부산 송정 카페, 쿠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집사람의 지인이 추천하는 카페에 바다바람도 쉴겸 지난 일요일에 송정해수욕장 인근의 유명 셰프인 애드워드 권이 운영하는 레스토랑과 같은 건물에 있는 카페에 방문을 했다. 송정해수욕장 오른쪽의 카페 밀집지역에 위치하며 도로변에 현대식 8층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이용객에게는 주차타워에 2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가 있다. 송정해수욕장 인근에는 워낙 유명한 카페가 많이 있고 특히 바다뷰가 최고인 카페에는 사람들로 붐벼서 어떨때는 대기를 할 정도이다. 카페 내부에는 송정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이 전면에 배치되어 바다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카페손님들은 여름이고 관광지라 그런건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계단식으로 된 자리도 있어 취향에 따라 앉아서..

부동산 가격하락, 서울 집값 9주째 하락(1)

서울의 집값이 끝없이 하락하고 있어 영끌 등 대출을 받아 집을 매수한 사람들의 근심이 깊어만 가고 있다. 금리 인상 영향으로 거래 절벽이 장기화하면서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와 경기 침체 우려로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3년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아파트 매수세가 갈수록 얼어붙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5를 기록했다. 2019년 7월8일(83.2) 이후 3년만에 최저 수치이자, 12주 연속 하락세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100 미만이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와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모두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가 지..

부동산 경매시장도 침체기가 왔는가?

아파트 매매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부동산 경매 시장 또한 작년에 비해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이 같은 추세가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5월 수도권 부동산 경매 시장의 낙찰률(입찰 물건 대비 낙찰된 물건 비율)은 40.17%로 전년 같은 기간(43.37%)에 비해 3.2%포인트 하락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역시 89.2%에서 88.07%로 1.13%포인트 떨어졌다. 경매에 참여한 응찰자 수 또한 평균 4.81명에서 4.77명으로 하락했다. 작년에 비해 낙찰되는 물건도 줄고, 가격도 내려가고, 경매에 참여한 사람도 줄어든 셈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작년 ..

하루 만보걷기 생활화, 토스 만보기

나는 걷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여 지하철에서 내려 출구로 올라갈때는 에스컬레이트를 타지않고 거의 걸어서 출구로 나간다. 요즘은 얼마전부터 집사람의 추천으로 토스 만보기 앱을 깔아서 만보 인증을 받는 것을 생활화하고 있다. 갤러시 스톱워치를 차고 다니기 때문에 그전에는 스톱워치에서 제공하는 만보기를 보면서 하루의 걷기 수를 확인 했다. 토스 만보기를 사용하고 부터는 걷는 것이 거의 생활화되었다. 토스 만보기의 장점은 1천보 걸으면 10원, 5천보 걸으면 또 10원, 만보를 걸으면 20원을 준다. 즉 하루 만보를 걸으면 40원이 적립이 된다. 걷기를 매일하다보니 걷기가 거의 중독이 되는 것 같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토스에서 제공하는 40원을 현금으로 적립을 해 주는 것이다. 처음에는 하..

소소한 이야기 2022.07.30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투자 노하우

이 책의 저자 세빛희도 부동산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전에는 막막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부모에게 돈 한푼 물려받은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출을 무서워했고 이미 두 번의 부동산 투자 실패를 경험했다. 저자는 이대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해 본격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하며 투자할 종잣돈 3천만 원을 마련했다. 당시에도 3천만 원으로는 지역의 대장 아파트는 물론, 서울·수도권의 아파트에는 명함조차 못 내밀던 때였다.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서울·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렸다. 저자는 총 3년 동안 아파트 분양권, 구축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투자 등 적은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를 경험하며 차근차근 자산을 불려갔다. 그녀가 한 일은 매일 아침 새벽 4시에 일어나 세 가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이 끝이..

부산 청사포

청사포는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고객 아래에 위치하는 작은 포구이다. 요즘은 해변열차가 청사포 앞에 정거장이 있어 더욱 더 유명세를 타는 것 같고 휴일이면 부산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부쩍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지난주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청사포 카페에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여름휴가철이라 더욱 인파가 붐비는 것 같았다. 청사포의 별미는 누가뭐라해도 조개구이집인 것 같다. 비가 약간 오는 그런 날씨인데도 조개구이집에는 연인들과 가족들도 식당이 거의 만석이었다. 주차도 해안가 인근도로에 차를 무료로 댈수가 있어 사람들이 더욱 붐비는 것 같다. 청사포를 상징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등대인 것 같다. 빨간색과 하얀색 등대는 언제봐도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등대에는 연인들의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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